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 3개 사업단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3.11.05
조회수 8,264
썸네일 /images/Bbs/0/1383615555613.jpg
문화콘텐츠, 융복합, 건강 등 국가발전전략분야 사업단 선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11월 1일 발표한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 3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문화콘텐츠, 디자인, 관광, 건강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정보보호 등 국가발전전략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5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3개 사업단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전남대(4개)에 이어 국민대, 이화여대, 강원대와 함께 두 번째로 많은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7년간 진행되며 2015년에 사업을 재평가해 2016년 새로운 사업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 선정 현황

선정분야 사업단명 책임자
문화콘텐츠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우정권
인사기반융복합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 양성 사업단 송동수
건강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보험재정 및 운동실천율 개선을 위한
운동의과학 특화 전문 인재 양성
옥정석

BK21 플러스 사업에서 총 8개 사업분야 선정
대학의 특성화와 연계한 캠퍼스별 발전의 토대 마련

한편 우리 대학은 총 3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진 이번 BK21 플러스 사업에서 미래창의기반양성사업 4개팀, 글로벌인재양성사업 1개 사업단,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 3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총 8개의 사업 분야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사업단 선정 숫자로 산정하면 전국 대학 가운데 20위권으로 그동안 우리 대학이 대학의 특성화를 추진하며 키워온 연구 및 교육 역량이 대외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캠퍼스 별로 살펴보면 죽전캠퍼스 4개 사업분야, 천안캠퍼스 4개 사업분야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 유형별로 살펴보면 죽전캠퍼스는 광전자, 융합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융복합 분야이며, 천안캠퍼스는 나노바이오의과학, 녹생성장, 외국어 문화유산, 건강 분야이다. 이는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별 특성화와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양 캠퍼스가 각각의 특성화를 통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BK21 플러스 사업을 위해 교수와 실무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구성하고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TF팀은 그동안 대학의 특성화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고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지원을 해왔다.

TF팀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대학이 보유해 온 대학 역량이 이번 사업에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고민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이번 결과가 앞으로 대학의 특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