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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 창업관련 행사 풍성
분류 행사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3.10.31
조회수 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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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제 1회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경기남부지역 6개대학 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어

제 1회 단국가족기업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10월 30일 죽전캠퍼스 서관일대에는 가족기업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산학협력 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산학협력단(단장 방성일 교수)이 기업간 산학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에 가족기업으로 등록된 23개 기업과 경기중소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이 참여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철학이 담긴 물품들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산학협력 페스티벌

서관 앞마당과 지하에 마련된 23개 가족기업과 재학생의 전시부스에서는 산업 토탈자동화 시스템, LCD ․ OLED제품, 온라인 ․ 모바일 게임, 해킹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소개됐다. 또한 ▲단국가족회사 가입 상담 ▲경기테크노파크 ․ 중소기업청의 지원사업상담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자문(변리사)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학생실습, 인턴, 기업체 상담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안내 ▲기업체 공용장비 활용 안내 ▲HRD사업단의 기술교육 안내 등 산학협력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방성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그동안 가족기업들로 등록된 기업들 간의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학-기업, 기업-기업 간 다양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8회 경기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같은날 서관 B102호에서는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병율 교수)가 마련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이번 대회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아주대, 한국외대 등 용인과 수원지역 6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팀이 참가했다.

각 대학별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창업관련 경진대회를 지역행사로 전환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는 경기지역 30개 대학이 참가하는 더 큰 규모의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육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아주대학교의 아이즈(IIS)가 대상이 도지사상을 수상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버섯키트를 제작한 단국대 팀과 통화대기음을 광고로 대체한 리워드형 광고플랫폼을 선보인 경기대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참가팀들에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 열리는 창업멘토링 캠프에 참가해 창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서는 팀별 미션해결을 위한 팀빌딩, 마켓 3.0시대의 대학생 창업아이템 및 개발기법, 도전 창업골든벨!, 1대학 1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활용해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각 대학별로 활성화 되어 있는 창업관련 동아리들과 인재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줘 경기지역내 대학생 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