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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준우승 등... 전국체전 선전
분류 스포츠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3.10.25
조회수 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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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야구부가 제94회 전국체전 야구 일반부 경기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 결승전 경기 모습

지난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야구 일반부 결승에서 우리 대학은 서울 대표 동국대와 맞붙었다. 대학 야구 최강팀으로 인정받는 동국대와 경기를 치루며 경기 중반까지 승기를 잡았던 우리 야구부는 9회에서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3:4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대학 야구의 강팀들이 즐비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리 야구부의 은메달 획득은 큰 주목을 받은 성적이었다. 1회전에서 대구 계명대를 만나 9:5로 승리한 야구부는 8강에서는 올해 대학리그 우승팀인 원광대를 상대로 9:5로 승리했으며, 4강 역시 대학 야구 강호로 불리는 영남대를 만나 승부치기를 거쳐 6:5로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 메달 수여식

김경호 야구부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어 내년에는 리그경기는 물론 전국체전에서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대학 야구부

한편, 지난 24일 폐막한 제94회 전국체전에서는 야구부 외에도 단국대 선수들의 활약으로 충청남도가 메달합계 221개(총득점 39,727점)를 획득하며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씨름에서 홍성용 선수가 소장급 1위, 볼링 남자 2인조에서 우리 선수들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추가로 볼링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볼링 남자 3인조 경기와 여자 소프트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동메달을 1개씩 추가했으며, 여자배구, 축구, 럭비, 씨름 경장급/청장급/용사급/역사급에서 8강에 오르며 충남의 선전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