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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병원, 스케일링센터 개소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4.11.05 (최종수정 : 2015.04.08)
조회수 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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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 교직원/재학생 추가 할인
혜택 전문성 확보된 의료서비스 제공

* 스케일링(scaling) 치아의 표면에 붙어 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 잇몸질환을 예방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데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구강질환을 체크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강상태가 양호한 사람은 1년 주기로 스케일링 시술을 권장하고 있다.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이진우)이 11월 5일 오전 9시 30분 ‘스케일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단국대치과병원 스케일링센터 개소식 테이프커팅

치과대학병원은 스케일링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센터를 열어 기존의 진료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전문성이 담보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 치과병원 2층에 위치한 스케일링센터에 전담 의사를 비롯한 4명의 스케일링 전문 진료인력을 상시 배치했다.

스케일링센터 개소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직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 연 1회 주기적인 시술이 필요한 만큼 캠퍼스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스케일링을 전담해 시술의 전문성이 확보된다. 진료 대기시간이 확연이 줄어든 것도 큰 장점이다.


▶ 스케일링 진료 장면

더불어 작년 7월부터 스케일링 치료에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우리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은 정해진 할인율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정철 스케일링센터장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음으로써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스케일링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