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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2014 빛나는 선택, DGC 영화제’ 성료
분류 행사
작성자 문승진
날짜 2014.11.10 (최종수정 : 2015.04.08)
조회수 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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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 ‘철원기행’ 등 DGC학생 작품 상영
제 1회 ‘김동호 연기상’, 문창길, 백종환, 이혜린 수상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DGC, DANKOOK GRADUATE SCHOOL OF CINEMATIC CONTENT)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던 ‘2014 빛나는 선택, DGC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 김동호 원장이 ‘2014 빛나는 선택, DGC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에게 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관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철원기행’,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NN관객상과 피프레시상(국제영화평론가상)을 수상한 ‘10분’ 등 총 7편의 작품이 상영 됐다.

국내 영화계를 이끌어갈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생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을 보기 위한 관객 1천여 명이 몰렸고 작품 상영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9일 폐막작 ‘철원기행’이 상영된 후에는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이자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인 김동호의 이름을 딴 ‘제 1회 김동호 연기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표현 능력을 보여준 문창길(철원기행), 백종환(10분), 이혜린(새출발)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DGC 영화제의 막을 장식했다.


▶ 김동호 연기상을 수상한 문창길(왼쪽)과 이혜린(오른쪽) 배우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동호 원장은 “DGC는 학교, 교수, 학생이 모두 열정을 가지고 전진한결과 개원 3년 만에 정상급 영화 학교로 성장했다”면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DGC 작품과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나라 영화계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