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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트주립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약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문승진
날짜 2015.03.16
조회수 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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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성 총장과 베벌리 워렌 켄트주립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 대학이 지난 12일 미국 켄트주립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성 총장은 켄트주립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호 교류 각서를 작성하고 학생 및 교수 교류와 국제 스토리텔링 관련 협정을 맺었다.


▶ 장호성 총장이 국제교류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에서 매년 열리는 ‘DKU ISS(International Summer School)’에 켄트대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며 우리 대학 학생들은 켄트대 교환학생으로 초청된다.

학생들이 1:1 파트너를 맺어 진행하는 공동 수업도 열린다. 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 학부생과 켄트주립대 언론홍보대학 전공 학생들은 켄트대 ‘국제 스토리텔링’ 과목 운영을 위해 2인 1조 총 19개의 취재팀을 구성했다.

지난 15일 입국한 켄트대 학생들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의 교육열’, ‘미국과 한국에서 흑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 등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제를 선정해 취재에 나섰다.


▶ 켄트주립대학교 언론홍보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국제 스토리텔링 과목 운영을 위해 우리 대학을 찾았다.

노하련(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 양은 “켄트대 학생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국제 감각을 키우고 미국의 취재 및 기사 작성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노 양의 파트너인 비비안 페케(방송/언론전공 2학년) 양은 “단국대 학생들과 함께 취재를 할 수 있어 심도 있는 기사 작성이 가능할 것 같아 매우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에는 자비 교환학생 협약도 포함됐다. 인원수가 제한된 기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더 많은 학생들이 켄트대에서 공부할 수 있다.

켄트대 연구교육기관인 이탈리아 플로렌스캠퍼스 공동 운영 및 우리 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와 켄트대 Liquid Crystal Institute 학사‧석사 과정 공동 운영 협약도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플로렌스캠퍼스 교과과정에 참여하고 올해에는 교수 교류, 내년에는 직원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 3년, 켄트대 Liquid Crystal Institute 2년 반 과정을 마치면 단국대 학사학위와 켄트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