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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 창단 이후 첫 우승

Mon, 08 Aug 2011 09:52:12 +0900

제6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연장 접전 끝에 동국대에 79대77 2점차 승리 단국대 농구부가 1955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우리 대학은 동국대를 연장 접전 끝에 79-77로 따돌리고 대학농구 정상에 올랐다. 우리 대학은 지난달 31일 예선 첫 경기에서 대학농구 전통의 강호로 평가되는 고려대를 89-55로 완파한 후 초당대, 동국대, 성균관대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동국대에 63-49로 완승한 전력이 있어 낙승이 예상됐지만, 결승에서 만난 양 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4쿼터까지 67-67로 승부를 짓지 못했다. 연장에 돌입한 단국대는 조상열(22점, 5어시스트), 김상규(16점, 17리바운드), 김명진(16점)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빠른 공격 전개로 동국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1994년부터 농구부를 이끈 장봉군 감독은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었고, 단국대 농구부가 오랜 전통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열심히 해줬고, 석승호 코치가 잘 훈련시킨 덕분”이라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단국대는 우승과 함께 김명진 선수가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석승호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1955년 창단한 단국대 농구부는 2007년 전국대학농구연맹전 준우승, 2008년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실력으로 대학농구의 다크호스로 평가 받아왔다. 한편 대전 한밭체육관에는 최종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100여명의 재학생이 원정 응원을 펼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 최종진 부총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 장봉군 감독과 선수들의 우승 헹가래 > < 경기장 현장스케치1 > < 경기장 현장스케치2 > < 경기장 현장스케치3 > < 경기장 현장스케치4 > < 경기장 현장스케치5 > < 경기장 현장스케치6 > < 경기장 현장스케치7 > < 경기장 현장스케치8 > < 경기장 현장스케치9 > < 경기장 현장스케치10 >

농구부,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Fri, 05 Aug 2011 11:26:20 +0900

준결승에서 성균관대 꺾고 결승행 대회 4전 4승으로 우승에 대한 기대 높아 우리 대학 농구부가 지난 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준결승에서 성균관대학교를 82:64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일 상대는 동국대학교로 오늘 오후 4시 50분부터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린다. 농구부는 지난달 31일 대학농구 전통의 강호로 평가되는 고려대를 89:55로 완파한 후 초당대, 동국대, 성균관대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동국대는 지난 3일 경기에서도 맞붙어 63:49로 완승한 전력이 있어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단국대는 농구부 결승 경기 응원을 위해 대전 한밭체육관까지 차량을 운행한다. 죽전캠퍼스는 오후 2시 30분 곰상 앞에서 차량이 출발하며 천안캠퍼스는 오후 3시 학생회관 앞에서 출발한다. 동국대와의 결승전은 농구종합포털사이트인 점프볼(www.jumpball.co.kr) 중계/경기기록에서 동영상으로 생중계된다. 제66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전적 - 4전4승 7/31 對 고려대(89:55승) 8/1 對 초당대(72:51승) 8/3 對 동국대(63:49승) 8/4 對 성균관대(82:64승)

“모교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어요”, 박태환 대학 방문

Fri, 05 Aug 2011 11:07:03 +0900

우리나라의 수영 영웅 박태환 선수(체육교육과 4년)가 지난 3일 대학을 방문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을 응원해준 장호성 총장과 대학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장호성 총장, 강재철 죽전캠퍼스 부총장, 김병량 대외협력 부총장, 강신욱 체육위원장, 박태환 선수 및 부모님, 상하이에서 원정 응원을 펼친 재학생응원단 등이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모교의 명예를 높인 박태환 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태환 선수는 “대회기간 동안 대학 관계자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모교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영식에는 대회기간 내내 상하이에서 열띤 응원을 펼친 재학생 응원단 7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태환 선수는 이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했다.

장호성 총장, 하계 U-대회 결단식 가져

Wed, 03 Aug 2011 12:13:59 +0900

제 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하계U-대회) 선수단장인 장호성 총장은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은 대회 참가선수 및 임원 3백여명과 선수단장인 장호성 총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선전(深玔)에서 열리며 한국 선수단은 종합 순위 5위를 목표로 선수 290명, 본부임원 25명, 경기임원 68명 등 총 383명이 참가한다. 장호성 총장은 결단식에서 “ 유니버시아드는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과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과 문화를 나누는 학습의 연장선”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서도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모범적인 선수단이 되자”고 말했다.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대회는 대학(University)과 올림픽(Olympiad)의 합성어로 ‘국제대학스포츠 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이 주관하는 세계 학생스포츠대회이다. 대학스포츠의 발전과 각 나라 학생들의 밀접한 접촉 및 국제적인 대학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린다.

장충식 학원장, 아코디언 · 마림바 등 교육용 악기 기증

Wed, 03 Aug 2011 09:01:14 +0900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지난 7월 아코디언 5대를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에 기증했다. 이와 함께 장충식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신디사이저 1대와, 마림바 1대도 기증했다. 생활음악과 이기영 교수는 “현재 ‘클래스 피아노’ 수업에 사용되는 기존 아코디언 10대에 5대가 추가되어 더 많은 학생들의 실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고 "신디사이저는 라이브 연주와 컴퓨터 음악 실습에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마림바는 이번 기증으로 처음 사용하게 됐다.”며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시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또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지난 6월에는 죽전캠퍼스 평생교육원에 500만원 상당의 아코디언 10대를 기증했다. 평생교육원은 아코디언을 기증받아 하계프로그램으로 ‘아코디언 교실’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심은 사랑의 씨앗

Thu, 28 Jul 2011 10:10:11 +0900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봉사활동 성료 다문화 가정 친정방문, 다양한 봉사활동 수행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2차에 걸쳐 캄보디아에 118명을 파견했다. 58명으로 구성된 1차 해외봉사단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60명으로 구성된 2차 해외봉사단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캄보디아의 시엠립 근교 왓츠베이와 프레이 초등학교를 찾아 다양한 교육봉사와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친정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해 캄보디아 출신의 팔셉나(26세) 가족의 고향방문을 주선해 주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최민석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장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봉사를 통한 사회환원 정신을 새롭게 하고 대학의 교시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 봉사단 발대식 ▶ 다문화 가정 친정방문 ▶ 교육봉사 ▶ 교육봉사 ▶ 교육봉사 ▶ 교육봉사 ▶ 교육봉사 ▶ 교육봉사 ▶ 교육환경 개선 작업 ▶ 교육환경 개선 작업 ▶ 해외봉사단 기념 촬영

단국대 - 동경약과대 교류협약 체결

Sun, 24 Jul 2011 08:42:44 +0900

약학 분야 해외교류 본격화 우리 대학과 일본 동경약과대학이 25일 11시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약학 분야에서 △학생 및 교수 교환 △학술·문화 공동 프로그램 진행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장호성 총장과 사사츠 마사노리 동경약과대학 총장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장호성 총장은 “동경약과대학은 1880년 개교한 전통 있는 대학으로 일본 6년제 약과대학 커리큘럼 제정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한 성과가 기대 된다”고 말하며, “양 대학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학문 분야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단국대 약학대학은 연면적 11,340.39㎡규모(지상6층, 지하1층)의 전용시설인 약학관을 준공하고, 의대/치대/부속병원 및 유관 연구소 등과 함께 천안캠퍼스 BT분야 특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지자체, 제약회사 등 114곳과 산학연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대학 박태환 선전 기원 원정취재단 활동 이모저모

Mon, 25 Jul 2011 12:00:40 +0900

박태환 선수는 이번에도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24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00m 결승전에서 보여준 박태환 선수의 힘찬 역영과 독보적인 우승은 단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가슴속에 또 한번 ‘챔피언 본능(Natural Born Champion) 박태환’ 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대학은 단국대 재학생으로 세계수영계에서 도전과 성공, 좌절과 재기를 통해 챔피언 본능을 보여 주고 있는 단국인 박태환, 우리 나라 뿐아니라 단국대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고 있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고 취재하는 재학생 원정취재단을 24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 파견했다. 강신욱 단국대 체육위원장과 재학생 홍보대사 7명으로 구성된 원정취재단은 24일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있는 2011 상하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취재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응원, 홍보, 취재활동을 오는 28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원정취재단은 현재 현지의 이모저모를 우리 대학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많은 재학생들이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댓글과 응원메세지를 올리고 있다. ▶ 박태환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과 부채, 단국대학교를 알리는 머리띠를 두르고 응원을 하는 모습 원정취재단은 또 현지에서 박태환선수의 부모님과 매니저, 현지 한국 교민들과 함께 응원 26일 있을 200m와 28일 100m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연합 응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장 입구에서 박태환선수 부모님, 매니저, 강신욱체육위원장, 홍보대사들이 24일 자유형 400m 결승을 앞두고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촬영을 한 모습

장충식 명예총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숨은 주역

Mon, 25 Jul 2011 10:13:33 +0900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내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 장충식 명예총장이 ‘평창’을 만든 숨은 주역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간조선은 최근호인 2165호(7월18일~7월24일)에서 기획 특집기사에서 ‘2018 숨은 주역 -장충식 명예총장’ 기사를 게재했다. 장 명예총장은 동계종목의 불모지였던 1968년에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 창설, 1976년에는 빙상부를 창설해 단국대 학생들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11개의 금메달을 따는 등 단국대가 우리나라 동계종목에 독보적인 기여를 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간조선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장 명예총장의 철학, 지원노력, 선수 발굴, 육성 에피소드, 단국대의 동계종목 기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소재, 전자, 에너지공학 학부학생 취업물꼬 활짝, 지경부에서 22억원 지원

Fri, 22 Jul 2011 15:30:33 +0900

신소재공학, 전자공학, 에너지공학 학부학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융합 트랙구성 현장 즉시투입 가능한 태양광 에너지기초인력 육성 단국대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에너지 기초인력 육성을 시작한다. 에너지 산업의 인력기반 확대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한 ‘2011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지난 18일 수주했다. 단국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여러 대학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성균관대, 전북대, 충북대 등 7개 대학과 경합을 펼쳐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윤종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오는 8월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총 22억원을 지원 받아 에너지 기초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부 재학생의 에너지분야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현장중심 교육에 있다. 사업단은 죽전캠퍼스 전자전기공학부, 천안캠퍼스 신소재공학과, 전자공학과, 에너지공학과 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50명을 선발하여 신소재, 전자, 에너지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트랙으로 교육한다. 학생들은 태양광에너지 이론교육에 기업체 실무진 교육을 제공받고, 현대중공업, 신성홀딩스 등의 기업체 인턴쉽과 해외자매대학(UC Merced)에서 에너지공동실습을 하게 된다. 사업단은 현재 학생 취업을 위해 현대중공업등 24개업에가 참여 하며 그중 신성홀딩스, (주)디이엔티, (주)지엘디테크, 에프엔티 등 9개의 기업체와 고용MOU를 체결해 매년 인턴, 정규직원으로 56명의 학생취업을 보장 받았다. 윤종원 단장은 “트랙을 마친 학생의 에너지분야 취업율을 1차년도 91%로 시작해 4차년도에는 98%까지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히며, 또 ”지원 금액 중 매년 1억 2천만원은 참여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만큼 이번 사업 선정으로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대상 에너지 기초 트랙운영 후 향후 대학원 고급인력 양성에 연계되도록 하여, 단국대를 에너지 교육 및 연구의 Global Leader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