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게시판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는 페이지
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소,「조선 후기 서울·경기 노론 계열 논리와 창작」조명 학술대회 개최
category 분류 학술
person_book 작성자 가지혜
date_range 날짜 2025.11.05
visibility 조회수 4132

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소(소장 윤재환)가 「조선 후기 근기 노론 계열 한시의 논리와 창작」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7일(금) 오전 10시 30분 죽전캠퍼스 인문관 209호에서 개최된다. 

 △「조선 후기 근기 노론 계열 한시의 논리와 창작」 학술대회 포스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후기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한 노론 계열 문인들의 시문학을 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며, 17세기 중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노론 계열 시문학의 전개 양상과 특징을 통시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노론 계열 문인들이 추구한 시의 진실성(眞實性)과 사실적 표현 의식 그리고 학문적 수양이 한시의 창작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1부 세션과 2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세션에서는 △유명석 교수(단국대)와 백진우 교수(서강대)가  「조선 후기 근기 노련 계열 문학론의 통시적 고찰」을 발표・토론한다. △유진희 교수(단국대)와 장유승 교수(성균관대)가 「조선 후기 근기 노론 계열의 문인들의 古詩 단론 일고찰」을 발표・토론한다.
 

2부 세션은 진재교 교수(성균관대)가 「조선조 후기 근기 노론의 시학과 지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박희인 교수(단국대)와 김용태(성균관대)가  「조선 후기 근기 노론 계열 시론 검토」을 발표・토론한다. △채지수 교수(단국대)와 이국진 교수(강원대)가 「조선 후기 근기 노론 계열 문인들의 眞情 표출의 지향과 한시」를 발표・토론한다. △김묘정 교수(단국대)와 안대희 교수(성균관대)가  「조선 후기 天機 담론과 노론 계열 시단의 시적 변형」을 발표・토론한다. △이황진 교수(단국대)와 김원준 교수(영남대)가  「조선시대 도학시의 전개와 18세기 근기 노론 낙론계 문인의 위상 一考」를 발표・토론한다.
 

윤재환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후기 노론 계열 문인들의 시문학이 지닌 사상적 기반과 창작 논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자리”라며 “근기 노론 계열 시단의 문학적 성격을 새롭게 조명하여, 한국 한시사의 정밀한 지형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arrow_drop_up 다음글 박지호 동문(영문과 96학번‧경영대학원 16학번), 대통령실 공공갈등비서관실 행정관
arrow_drop_down 이전글 경영공학과 재학팀, 2025 산업안전 상생 논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