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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과, 첫 해외 정기답사 실시…중국 베이징·다퉁 탐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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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이슈 |
| 작성자 | 가지혜 |
| 날짜 | 2025.09.23 |
| 조회수 | 42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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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학과장 심재훈)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베이징과 산시성 다퉁(大同) 일대에서 학과 최초의 해외 정기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에는 학부생 56명과 교수 4명이 참여했다. 사학과는 2024년 선도학과에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확보, 학과 창설 이래 첫 해외 답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답사 첫날에는 중국고고학박물관과 베이징대학을 방문했다. 베이징대학 출토문헌과 고대문명연구소는 본교 부설 고대문명연구소(소장 심재훈 교수)와 MOU를 맺은 기관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연구소 소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베이징대학 사학과의 외국어 능력 강화 교육, 우수 연구 지원 제도, 인문학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답사단은 원명원과 거용관 만리장성, 계명역고성 등 베이징 주요 유적지를 탐방한 뒤 산시성 다퉁으로 이동해 운강석굴, 현공사, 응현목탑, 다퉁시박물관 등 세계적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학생들은 직접 유적을 체험하며 역사적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훈 학과장은 “중국의 첨단과 궁벽한 시골, 세계적 유적지를 두루 체험하면서 학생들의 시야가 확장되고 중국에 대한 편견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제1회 해외 답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해외 정기답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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