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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헌식(철학과) 교수, 정년 앞두고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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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유헌식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철학과 교육환경개선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는 유 교수의 남다른 애교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유헌식 교수(철학과) 유 교수는 “철학과 설립 초기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학과가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정년을 앞두고 대학 생활을 돌아보니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 코로나19로 대학이 힘겨운 시절을 지나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 하기로 결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유헌식 교수는 독일 근대철학, 철학, 문예비평, 고전 텍스트 해석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유 교수는 저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1권 고독, 2권 성장>, <죽음아 날 살려라>, <철학 한 스푼> 등을 출간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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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양영희 교수, 정든 교정 떠나며 대학 발전기금 쾌척

2020.09.07

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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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양영희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간호학과 교수역량개발과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쾌척했다. ▲ 양영희 교수 양 교수는 “간호학과 설립 초기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학과가 성장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27년간 재직하며 쌓은 대학에 대한 애정과 보답의 마음이 담긴 발전기금이 뜻깊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993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양영희 교수는 성인간호학, 만성질환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2016년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간호대학의 초대 학장을 맡았으며, 대학생활상담센터와 양성평등상담소 소장, 충남 천안시간호사회장, 충청지역간호교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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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어진우 교학부총장, 정년 앞두고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2020.08.24

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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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는 노(老) 교수의 남다른 애교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어진우 교학부총장(이하 부총장). 어진우 부총장은 최근 대외협력처를 방문해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남다른 애교심으로 그동안 대학 발전과 제자 양성에 헌신한 마음을 담아 대학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결심한 것. 어진우 부총장이 현재까지 기부한 발전기금은 4천여만원에 이른다. 어진우 부총장은 “정년을 앞두고 30년 가까운 대학 생활을 돌아보니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 코로나19 등으로 대학이 힘겨운 시절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대학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며 항상 단국대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진우 부총장은 1992년 우리 대학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입학관리처장, 교무처장, 기획조정실장, 공과대학장, 정보미디어대학원장, 산학부총장, 교학부총장, 총장직무대행 등의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비상경영 체제에서 대학의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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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KB국민은행 죽전지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2020.08.20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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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죽전지점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9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안순철 대외부총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곽영신 재무관리처장, 서미영 KB국민은행 죽전지점장, 박홍진 KB국민은행 죽전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안순철 대외부총장(오른쪽)과 서미영 KB국민은행 죽전지점장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죽전지점은 지난 2007년 1천만 원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 용인‧분당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우리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서미영 KB국민은행 죽전지점 지점장은 “올해 단국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안순철 대외부총장은 “항상 잊지 않고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KB국민은행 죽전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비 안전대책 및 학생 학습권 보장 등 당면한 과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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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수학과 동문회, 후배사랑 학과발전기금 1,425만원 기부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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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동문 및 소속교원들이 학과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 4백 2십 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수학과 설립 40주년을 맞아 동문 및 학과 소속 교원들이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과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천안부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남보우 천안부총장과 장승준 교수(수학과, 다산링크스쿨 학장), 정성주 총무팀장, 천안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 박재석 선생이 참석했다. ▲ 장승준 교수(오른쪽 두 번째)와 박재석 선생(오른쪽 첫 번째)이 남보우 부총장에게 수학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한 장승준 교수는 “후배들이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배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모았다”며 “좋은 뜻을 이어 수학과 선후배 간의 내리사랑이 전통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학과는 1980년도에 설립되어 40여 년간 교육, 금융,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수학과 동문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과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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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이지연 동문, 1천만원 상당 여성용품 기부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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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동문(산업공학과 05학번)이 우리 대학에 후배들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7일 11시 30분 천안부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남보우 천안부총장, 김기홍 학생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지연 ㈜에스에스케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지연 동문이(오른쪽) 후배들을 위한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우리 대학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 동문은 2015년 고품질 유기농 여성용품을 제작, 유통하는 ㈜에스에스케이를 충청북도 음성에 설립해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수년 전부터 매년 ‘여성의 날’ 에 대학 후배들에게 여성용품을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1천 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우리 대학 외에도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에 꾸준히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후배들이 건강을 위해 유기농 여성용품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에 제품을 후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모교에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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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125학군단 총동문회, 누적 장학금 6,100만원 이르러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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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후보생 위해 2005년 첫 기부 시작…현재까지 6,100만원 기부 우리 대학 「125학군단 총동문회」가 2005년부터 시작한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6,100만원에 이르렀다. 27일(수) 이승원 동문회장, 김정식 부회장, 이관호 부회장(대학 예비군훈련팀장 재직), 정충선 사무총장, 이한규 동문(대학 CS센터장 재직)은 안순철 대외부총장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 이승원 동문회장(오른쪽)과 김정식 부회장(왼쪽)이 안순철 대외부총장(가운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원 동문회장은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선후배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안순철 대외부총장은 “학군단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125학군단 총동문회에서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정예 장교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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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홍찬의 석좌교수, 죽전치과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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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금) 홍찬의 석좌교수(치의학과, 前죽전치과병원장)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군분투하는 교직원과 죽전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홍찬의 석좌교수(오른쪽)가 정동화 죽전치과병원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찬의 석좌교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대학 의료 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병원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찬의 석좌교수는 지난 2월 정년퇴임 당시 치과대학과 죽전치과병원에 써달라며 1천5백만원(치과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 죽전치과병원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찬의 석좌교수는 1985년부터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 △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2003.7~2005.6), 죽전치과병원장(2013.1~2019.2) 등을 역임, 현재는 죽전치과병원에서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진료에 힘쓰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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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조상우 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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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교수(천안 교양교육대학 교양학부)가 지난 10월 말 대외협력팀을 방문, 재학생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했다. 지금까지 조상우 교수의 발전기금 누적 약정액은 1,700만원. 조 교수는 올해 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대단한 기부」에도 참여했고 이번에 추가로 조용히 기탁한 셈이다. ▲ 조상우 교수 조 교수는 “작은 금액이지만 동문 교수로서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학생들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조 교수는 현재 천안캠퍼스 교양교육대학의 글쓰기센터 센터장과 동양학연구원의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소장을 맡아 재학생 교양교육과 국학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인문학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고 특히 강의법 개선과 학생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도 지속적으로 개진하는 등 소임에 열성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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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허재영 교수, 발전기금 1,300만원 기탁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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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가 4월 1일 대외협력팀을 방문, 재학생 장학생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300만원을 약정했다. 허재영 교수는 최근 전개되고 있는 소액기부 캠페인 「대단한 기부」 모금 소식을 접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 허재영 교수 부설 일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허재영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이 발주한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주제 :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한·중·일 지식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 연구책임자도 맡고 있다. 7년간 연구가 진행될 이번 사업은 국고지원비를 포함 1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대형 연구과제이다. 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15세기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의 지식 전통과 교류 상황을 체계화하고 이로부터 지식의 영향력과 가치를 규명할 계획이다. 일본연구소는 사업과 관련하여 연구논문 발행과 아울러 연구회, 학술대회, 강연, 학문후속세대 특강, 해외대학 도서관 탐방, 지역인문학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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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