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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범죄 예방에 앞장’ 유학생 치안봉사단 창단식 가져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6.03.25
조회수 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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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단국대-용인서부경찰서 ‘유학생 치안봉사단 Woori-pol’ 창단식 개최

우리 대학이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범죄 예방에 앞장선다.

지난 24일 우리 대학은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유학생 치안봉사단 Woori-Pol 창단식’을 개최했다. 유학생 치안봉사단 Woori-pol은 유학생의 안정된 유학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범죄예방 합동순찰에 착수한다.


▶ 우리 대학 치안봉사단 학생이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창단식에는 우리 대학 강대식 대외부총장,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장우혁 국제처 부처장, 고원식 용인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Woori-pol은 외국인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용인시 수지구 일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야간 합동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서부경찰서와 Woori-pol 단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365일 24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 Woori-pol 치안봉사단 단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유학생 치안봉사단 Woori-pol은 중국,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카자흐스탄 등 총 5개국 51명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해매다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처와 함께 교육을 실시해 오던 중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치안 예방 봉사단을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 Woori-pol 치안봉사단 단원들이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Woori-pol 치안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대학가 외국인 유학생 치안안정 유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학생으로서 학업에 충실 하는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자긍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풍우성(고분자공학과, 3학년) 유학생 치안봉사단 단장은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문화 차이로 발생하는 길거리 및 공원 내 음주 행위 등 기초질서 준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