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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자신의 길을 걷다보면 성공의 문 보일 것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6.05.11
조회수 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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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하상욱 등 청년 멘토 특강
취업특강과 ‘소심한 오빠들’ 미니콘서트 함께 열려

지난 10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2016년 청년YOU답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가 ‘장미꽃은 가시 사이에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청년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년 내 안에 답이 있다, 청년 YOU 답 토크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심각한 취업난과 스펙 쌓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홍보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청년정책 홍보, 드림토크, 취업토크, 공연, 네트워크(만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김재욱의 사회로 시작된 토크콘서트에는 1ㆍ2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이수진 야놀자 대표, 하상욱 시인, 인크루트 서미영 상무, 이병직 기업은행 인사팀장, 이규황 아이디스 인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주제별 강연을 펼쳤다.


▶하상욱 시인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장미란 선수는 ‘장미꽃은 가시 사이에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역도를 시작하게 된 인생 스토리와 함께, 요행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다보면 성공의 문이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하상욱 시인은 ‘시팔이 활용법’을 주제로 인생은 예측할 수 없지만 도전하는 길에 의외의 수확이 펼쳐질 수 있으니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할 것을 전했으며,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를 주제로 고난 끝에 얻게 된 성공의 경험을 전달했다.
‘직업을 선택하는 지혜’를 주제로 진행되는 취업 토크에서는 각 기업 실무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전했으며, 청년위원회가 일자리 정책, 학자금 지원, 주거 지원 등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가수 ‘소심한 오빠들’의 미니 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이 강연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문서진 양(공공관리학과 3년)은 “각각의 분야에서 성공한 강연자들의 응원이 담긴 메시지가 현실적이고 많이 와 닿는 행사였다. 드림토크와 취업토크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미니 콘서트로 힐링의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종규 단국대 학생처장은 “청년들 사이에서 체념적이고 부정적인 사회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번 토크 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