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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스타트업 “머리 맞대 기업 현안 해결”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박원엽
날짜 2022.09.26
조회수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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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과 교내 입주 스타트업이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을 위해 여름방학 내내 머리를 맞대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스타트업의 앱을 분석해 경쟁사 대비 부족한 기능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제안했고, 집 수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에는 주거에너지 진단 서비스 제도를 제안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입주를 고민하는 기업에는 기업 인적 역량을 감안해 상품 소개가 바로 가능한 유튜브 컨텐츠를 구성해 제안하기도 했다. 참가 학생 중 일부는 이 기업의 마케팅TF에 합류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체 기획한 보조 전력 생산 케이스가 교내 창업 경진대회 출품작으로 연결됐고 굿즈 프로젝트를 추진한 팀은 이를 활용해 교내 봉사동아리에 협찬하는 성과도 있었다. 최근 널리 공감되는 친환경, ESG경영과 관련해 클라우드펀딩도 오픈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여름방학부터 진행한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2기 사업을 마치고 지난 16일 죽전 소프트웨어ICT관 206호에서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재학생 43명과 교내 입주 스타트업 열 곳이 10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프로젝트 발굴부터 참여 학생 공모, 오리엔테이션과 산학활동을 거쳐 숨가쁘게 이어온 과정이었다. 


한영민(무역학과 4년) 군은 “스타트업의 고충을 공유하고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한 게 큰 소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 입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또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 학생도 있었다. 모 스타트업 CEO는 “학생들의 시선과 평가를 통해 우리 회사의 객관적인 장점과 단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회사를 재정비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성과 발표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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