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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야기 글로 쓰며 감사의 마음 전달, 부모님 자서전 쓰기 공모전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7.06.09
조회수 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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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교양교육대학에서 개최한 ‘부모님 자서전 써드리기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인문과학관에서 진행됐다.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한 세대 공감 확장 및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효와 공경, 예절과 배려, 소통 등의 가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이번 자서전 공모전은 예선을 거쳐 총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부모님 자서전 써드리기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

공모전은 1차 예선에서 A4용지 10장 내외의 원고를 접수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8명의 본선진출자가 선정됐으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각 5분의 스피치 시간을 통해 본인이 쓴 자서전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예선을 통해 접수한 자서전 80%, 본선 발표 20%를 합산해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했다.


▶대상을 받은 김영은 학생의 발표 모습

대상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된 사연을 발표한 김영은 학생(사회복지학과 3년)이 차지해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정민(문예창작과 4년), 우수상은 김선옥(사회복지학과 3년), 정예성(문예창장과 3년), 장려상은 김나현(문예창작과 4년). 김수연(치의학과 1년), 송나현(신소재공학과 3년), 송화준(문예창작과 3년)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김영은 학생은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의 문자를 받고 깨달은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통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는 사명을 갖고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꾸게 됐다. 부모님 자서전 쓰기 공모전을 통해 어머니의 삶과 나의 삶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