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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한강은, 김민정 학생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분류 이슈
작성자 옥정우
날짜 2013.07.25
조회수 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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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한강은, 김민정(이상 건축학과 5년) 학생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1회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강은, 김민정 학생

“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는 지난 7월 11일(목)~12일(금)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창조경제를 이끌 다양한 정책토론, 성과발표, 아이디어 공모전 등 국토교통기술에 대한 다채로운 R&D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2일(금)에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한강은, 김민정 학생의 “로코하우징(Lo-cohousing) 프로젝트” 가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두 학생이 제안한 로코하우징은 Local 과 Co-housing의 합성어로 SNS를 기반으로 한 정보포탈을 의미한다. 이들이 제안한 로코하우징은 웹을 이용하여 코하우징(co-housing, 프라이버시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이웃과 협동생활을 하는 공동체 주거단지)에서의 삶을 원하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주며, 지역사회와도 관계를 이어주는 주거환경이다.

또한 노인, 육아 등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 회복형 주거형태를 제시하고 공간적, 경제적, 운영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용 불가능한 공유 공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코하우징간 주거이동이 가능하게 하여 생애주기별 적합한 주거공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강은 학생은 “5년 간 건축설계를 하면서 코하우징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 주제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