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재학생 6명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 그라피스 애뉴얼 학생 부문 수상작(왼쪽 위 첫 번째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민 「War Makes Everyone Painful」, 이승민 「DRUGS」, 김건섭 「Discrimination」, 박윤정 「What is seen outside is not everything. Look inward than outward show」 「What makes you fat」, 김예영 「THE FRAGILE PEACE」, 문혜린 「Delusion of SNS」)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연감 2016 그라피스 애뉴얼 학생 부문(Graphis New Talent Annual 2016)에서 이정민(4학년) 씨가 금상을 수상했고 김건섭(3학년) 씨와 이승민(2학년) 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김예영(4학년), 문혜린(3학년), 박윤정(3학년) 씨도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4명이 ‘메리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본상(금상, 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 씨는 ‘전쟁’의 영어 단어 ‘WAR’를 의인화 하여 전쟁의 고통과 상처를 표현했다. 이승민 씨는 약물폐해의 심각성을, 김건섭 씨는 평등함의 가치를 역설하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 이정민 씨는 “공모전 출품과 디자인 작업을 늘 독려해주시는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디자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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