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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하나되는 시간 2013 국제학생문화제 열려
분류 행사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11.18 (최종수정 : 2013.11.19)
조회수 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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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학생문화제 성황리에 종료
외국인 유학생들 단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이 깊어가는 교정. 지난 11월 9일 국제관, 학생회관 일대에서는 ‘2013 국제학생문화제(International Students Cultural Festival)’를 열고 유학생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나눴다.

'단국속의 세계(A World in Dankook)'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생문화제는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단국대로 유학온 외국인 교환학생 75여 명과 유학생 80여 명 그리고 국제학생회 GTN이 참여해 총 200 여명이 국제학생문화제와 함께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흠뻑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제관에서는 1부 행사로 대한민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은 GTN 학생들과 함께 공기, 알까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2부 행사는 학생극장에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자국의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었으며 재학생들은 태권도 시범, 사자춤, K-POP공연을 준비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국제처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단국대의 매력을 어필하고 또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더욱 알차게 구성해 매해 발전해나가는 문화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