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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삼성 에버랜드 ‘건축 리모델링 동반자 관계’ 구축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4.06.24
조회수 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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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리모델링연구소(소장 정란 교수)와 삼성 에버랜드 건축사업 본부(본부장 유필상 전무)가 24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정란 소장(왼쪽)과 유필상 에버랜드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이 24일 죽전캠퍼스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 양 기관은 기술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적 협력 관계를 모색하게 됐다. 이로써 우리 대학 리모델링연구소는 향후 삼성 에버랜드의 건축 리모델링 사업 발굴과 관련해 주 연구기관으로서 참여하게 되며 더불어 상호 연구진 및 정보교환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관련기술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축 리모델링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수행 및 기술 개발 ▲리모델링 사업 관련 정보교환 및 장비 공동 사용 ▲인력교류 및 대외 네트워크 구축 ▲교육․훈련 및 자문 등 리모델링과 관련된 협력가능한 모든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 연구진들과 삼성 에버랜드 건축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협약식 뒤 화이팅을 외치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정란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리모델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연구소”라면서 “방대한 실적, 연구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 에버랜드와 손잡고 기술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에버랜드 유필상 전무는 “무엇보다도 리모델링과 관련해 학계의 가장 권위가 있는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와 동반자 관계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삼성-단국대가 협력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 싶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