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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동양학국제학술회의 개최
분류 행사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11.15
조회수 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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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위만조선과 고대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파헤친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원장 서영수 교수)이 지난 7일과 8일 ‘고조선·위만조선과 동아시아의 고대문화’라는 주제로 고조선․위만조선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동북아역재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8일에는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 제43회 동양학국제학술회의 기념촬영

이번 학술회의는 김정배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의 <고조선과 위만조선의 역사적 위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길림대 교수 王立新와 王培新, 일본 시가현립대학(滋賀県立大学) 田中俊明, 몽골의 Eregzen(몽골과학아카데미) 교수 등이 연단에 섰다. 王立新은 <요서 구리제련유적지 연구의 새로운 수확>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王培新는 <낙랑군과 중국 경내와의 문화 연관성>을, 田中俊明은 <위만조선의 붕괴와 낙랑ㆍ진번ㆍ임둔ㆍ현도4군> 문제를, Eregzen는 <흉노와 낙랑 무덤 비교 연구> 등을 발표하였다.

국내 학자로는 전남대 조진선 교수가 <중국 동북지역의 청동기문화와 고조선>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보고했으며 우석대 조법종 교수는 <고조선의 중심지 및 도읍관련 논의와 쟁점>을 발표했다. 연세대 박준형 교수는 최근 평양 정백동 354호 목곽묘에서 출토된 <낙랑군 호구부>를 분석, <위만조선의 영역과 인구>를 추산하여 이목을 끌었다.


▶ 11월 8일 학술회의 진행장면

더불어, 우리 대학 동양학연구원 역사문화연구소 이종수 교수는 <요동지역 연(燕) 유적의 특징과 위만조선과의 관계>를 발표해 우리 고대 민족 국가인 위만 조선의 당대 문화적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았다. 더불어 박선미(서울시립대) 교수는 위만조선의 교역을 복원하기 위한 시론으로 <완충교역모델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발표하였다.

한편, 동양학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동아시아의 문명교류’를 대주제로 하여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왔다. 이번에 개최된 학술회의는 4회째로 대한민국, 중국, 일본, 몽골 등 총 4개국의 동양학 교수가 초청되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