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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 사대도협 실무자 워크숍 개최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4.07.22
조회수 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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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이하 사대도협)가 주최한 ‘사대도협 제29차 실무자 워크숍’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KAL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총 105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주제별 발표와 교류활동을 펼쳤다.


▶ 사대도협 제29차 실무자워크숍 행사 전경

‘상상, 현실이 되다 – 주변을 변화시키는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대학 도서관의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특강이 진행됐으며, 45개의 관련 기업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 대학 서민 교수(의과대학)가 특강 강연자로 나서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업무교류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도서관계의 최신 변화상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호평했다.


▶ 이성규 율곡기념도서관장(몽골학과 교수)의 워크숍 환영사

한편, 사대도협은 1973년 정식 발족해 대학도서관의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우리나라 도서관계 핵심기구로 전국의 126개 사립대학교 도서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1976년 사대도협 회장교를 역임한 이래 38년 만에 다시 회장교를 맡아 대학도서관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외에 11월에도 도서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박3일 세미나를 진행하며 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