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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반도체통신 기업설명회&취업특강 열어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5.05.28
조회수 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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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확대, 취업연계 교육트랙 개설 추진

27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STS반도체통신(주)의 기업설명회 및 취업특강이 진행됐다.
융합기술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은동 STS반도체통신 개발본부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김은동 STS반도체통신 개발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21C 공학인의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TS반도체통신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진로설계와 취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전략과 정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취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을 통해 김 본부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경력개발에 힘쓰며, 혁신적인 자세와 통찰력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이어 융합기술대학과 STS반도체통신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열고, 인턴십 확대, 학생취업, 각종 산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학과 STS반도체통신이 함께 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취업이 용이하도록 하는 ‘취업연계 교육트랙’ 신설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STS반도체통신 재직자 재교육, 우리 대학 공동기기센터 활용방안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김우병 교수(에너지공학과)는 “현장 밀착형 취업연계 교육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취업난과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TS반도체통신은 천안에 위치한 임직원 수 1,100명 규모의 기업으로, 19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업체이다. 2008년 삼성전자 협력사 SRR평가 1위, 2013년 일본 Fujitsu 최우수 Supplier Award 선정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과 필리핀에 해외 법인을 두고, R&D 역량 강화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