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지난 14일 천안캠퍼스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제3회 리닝ㆍ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제3회 리닝ㆍ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 선서

▶‘제3회 리닝ㆍ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 경기 모습

우리 대학 스포츠경영학과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 학과 단위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국 37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를 위해 스포츠경영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직접 만든 제안서를 가지고 기업 및 단체와 접촉하며 ‘아쿠아쿨’, ‘롯데푸드’ 등의 후원을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리닝’과는 3년 타이틀 스폰서십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회 당일 개회식에 앞서 리닝과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식이 진행됐다.

▶김용만 교수(왼쪽)와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가 배드민턴 대회 스폰서십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김용만 교수(스포츠경영학과)는 “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대회로, 매년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라며 “행사의 기획부터 타이틀 스폰서 확보와 대회의 진행까지 모두 재학생들이 직접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