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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간담회 개최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5.13
조회수 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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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금) 강시우 원장,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창업자와 간담회
1시간 30분 동안 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및 현실적인 조언

13일(금) 죽전캠퍼스에서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우리 대학 창업진흥원 창업자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오른쪽)이 이기철 까뮤 대표(왼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손승우 단장을 비롯해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을 대표하는 창업자 5인(이기철 까뮤 대표, 권철구 큐레몬 대표, 황병훈 D1 대표, 송영상 태그잇 대표, 임수환 밀리언커피 대표)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손승우 단장은 3년 연속 창업지원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 되며 경기도 창업 메카로 자리 잡은 우리 대학의 성과를 발표했다.

손 단장은 “현재 단국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강좌를 운영하고 무박 3일로 진행되는 집현전 해커톤 행사 등을 통해 창업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손 단장은 “올해에는 미국의 스몰 비즈니즈 엑스포, 보스턴 앱 엑스포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해 세계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자들은 창업지원단의 도움덕분에 창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천연 비누를 제작하는 이기철 까뮤 대표는 “창업지원단의 금전적인 지원과 멘토링 교육이 아니었으면 창업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스포츠, 축제 행사 등 일정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작한 권철구 큐레몬 대표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좋아도 투자를 받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국대 창업지원단의 도움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권철구 큐레몬 대표(왼쪽)가 자신의 사업아이템과 창업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어 창업자들은 스타트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강시우 원장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NFC 태그를 이용한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를 제작한 송영상 태그잇 대표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통망을 뚫고 영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했다.

강시우 원장은 송 대표의 이야기를 듣자 곧바로 “청와대 경호팀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 원장은 “청와대 경호팀이라는 생각에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정식으로 찾아가 우수한 상품을 설명해 납품한다면 향후 청와대 경호팀이 사용하는 보안 프로그램이라는 광고 문구로 마케팅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창업자들은 강시우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자신감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