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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20명, 설립자 정신 잇는 범은장학금 수여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09.02
조회수 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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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설립자의 고귀한 정신이 깃든 제 26기 범은장학금 수여식이 2일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 죽전캠퍼스 이효현(일어일문학과 4학년) 양과 이수향(독일어과 2년) 양을 비롯한 20명의 학생이 15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죽전캠퍼스는 ‘용산상희원’ 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 150만원을 정병근(응용물리학과 4학년)군에게 지급했고, 천안캠퍼스는 김도현 (전자공학과 3년) 군과 박하나(약학과 5년) 양에게 각각 전액장학금과 150만원의 강제보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병량 부총장은 “우리 대학에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설립자의 아호를 딴 범은 장학금은 단국인에게 더욱 뜻 깊을 것”이라면서 “이번 장학금 수여가 재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범은장학재단은 1990년 설립됐으며, 단국대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아호 첫 글자를 따 명명했다. 각 단과대에서 대표 학생 한 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사업 외에 우수 교수 연구 장려금 지급, 해외 유학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