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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광고제 학생부문 최고상 수상 – 공희택(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4학년)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08.31
조회수 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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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광고인 꿈꾸며 국내외 60여개 광고제 참가
올해 6월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은상 수상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두각’

우리 대학 공희택(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4학년) 군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2015 부산국제광고제 학생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4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희택 군(커뮤티케이션디자인과 4학년)

금상을 받은 작품 ‘Into the Real Ground’는 축구를 좋아하는 전세계 팬들이 모바일을 통해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다.

축구선수들의 유니폼에 와이파이가 되는 초소형 캠을 달고 특정 맥주회사 제품의 뚜껑 밑에 있는 비밀번호를 모바일 앱을 통해 입력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시야를 모바일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동영상 설명 : 2015 부산국제광고제 학생부문 금상 수상작 ‘Into the Real Ground’

선수와 함께 경기장 속으로 들어가 직접 뛰는 듯한 느낌을 전달받고 경기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특정 맥주회사를 통해 다이나믹한 현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 군은 이 작품에서 아이디어 구상 및 아트디렉팅과 디자인 역할을 맡았다.

공희택 군은 ‘Into the Real Ground’ 작품 이외에도 광고기획자, 카피라이터 등을 꿈꾸는 팀원과 일반인/학생 부문에 총 10개의 작품을 출품해 본상 4개, 장려상 9개를 수상했다. 특히 금상 작품 ‘Into the Real Ground’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은아원(4학년) 군이 영상 작업을 담당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광고인을 꿈꾸는 공 군은 그동안 국내외 60여개 광고제에 참가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2015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2015 미국 크리티비티 어워드 브론즈 4개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공 군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삼고 세계적인 광고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5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인 2015 부산국제광고제(2015 AD Stars)는 8월 20일~22일까지 개최됐으며 전 세계 19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프로 광고인과 대학생 작품을 합쳐서 전 세계 67개국 17,698편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1,717편의 본선진출작 중에서 304편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