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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창업 멘토’로 나서다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11.06 (최종수정 : 2015.12.04)
조회수 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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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북한이탈주민의 창업 멘토로 나선다.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대학이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창업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교내외 인사민 북한이탈주민이 성공적인 창업을 염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올해 3월 31일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북한이탈주민 생애맞춤형 창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11월 6일에는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김병량 교학 부총장, 손승우 창업지원단장 등 교내 인사와 장영환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소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 이사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해 지난 3월 체결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교육시작을 알렸다.


▶김병량 교학 부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바람직한 진로지원을 위해 진로․상담․북한․창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멘토로 구성 됐다. 우리 대학 김은하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남정민 교수(창업지원단), 염기훈 교수(창업지원단)가 각각 심리상담, 기업가정신 및 창업 연구, 창업 마케팅 및 홍보 분야의 교육을 맡는다. 북한이탈주민 사회적 기업 연구 전문가 이재범 서강대 교수, 북한 및 탈북문제 전문가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도 참여해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습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금호 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는 ‘착한 창업가 발굴 및 진로탐색 캠프’가 열리며 본격적인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 탐색과 자기발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적기업 모색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작성 / 창업 마케팅 사례와 전략 ▲기업가정신과창업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