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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디자인 실력 인정받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3인방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04.17
조회수 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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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3인의(나상욱, 김성수, 이정민)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8회 International Design Awards(IDA 디자인상) 학생부문에서 수상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3인방(왼쪽부터 나상욱, 김성수, 이정민 군)

4월 열린 제 8회 International Design Awards(IDA 디자인상) 학생부문에서 나상욱(2학년), 김성수(2학년) 군이 은상을, 이정민(3학년) 군이 동상을 수상했다. 

나상욱 군은 페이스북의 로고와 낚시 바늘의 연상을 통해 SNS의 폐해를 경고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나군은 “얼마 전 국제 공모전에서 ‘매니트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데 국제 공모전 본상은 처음이라 더욱 기쁘다” 고 하였다. 

나상욱작품-김성수작품-이정민작품

김성수 군은 포커카드의 스페이드 에이스와 평화마크를 접목해서 평화는 가장 좋은 카드라는 뜻을 담았다. 김 군은 “많은 분들이 저의 작품의도를 알아줬다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 디자인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정민 군은 WAR(전쟁)를 사람의 얼굴로 표현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간의 감정을 디자인했다. 이군은 “큰 기대 없이 출품했지만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도해주신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IDA는 미국 Farmani Group이 주관하는 디자인공모전으로 매년 상반기 LA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공모전은 특히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52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