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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졸업식 개최, 20명 창업 ‘도전’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3.02
조회수 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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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내 최초 북한이탈주민 자립 정착 지원 사업을 위해 컨소시엄 구축
진로 탐색·창업 마케팅 등 성공 창업 위한 내실 있는 교육 실시

우리 대학이 창업 멘토로 나선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졸업식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됐다. 창업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은 창업 현장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창업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성공 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다짐을 했다.

국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 사업을 위해 우리 대학은 작년 3월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어 11월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에서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우리 대학 김은하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남정민 교수(창업지원단), 염기훈 교수(창업지원단)가 각각 심리상담, 기업가정신 및 창업 연구, 창업 마케팅 및 홍보 분야의 교육을 담당했다. 북한이탈주민 사회적 기업 연구 전문가 이재범 서강대 교수, 북한 및 탈북문제 전문가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도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 탐색과 자기발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적기업 모색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작성 / 창업 마케팅 사례와 전략 ▲기업가정신과창업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이들 졸업생들은 유통, 요식업, 운송, 양계장 등 자신의 관심 업종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IBK기업은행에 제출해 심사 후 대출을 받아 창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특히 이들이 창업한 기업이 부실징후가 보일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인수 후 매각해 그 자금을 다시 창업 투자금으로 재 투자해 회생기회를 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