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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및 사립 교사 74명 임용, 교단 첫발 내딛어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6.03.03 (최종수정 : 2016.03.07)
조회수 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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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졸업생 74명이 국·공립 및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에 임용됐다. 지난 24일 사범대학 교직지원팀의 집계결과에 의하면 “2016학년도 교사 임용자는 사범계 63명, 비사범계 11명 등 총 74명이다. 2016년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을 통해 국·공립학교로 배정된 인원은 총 66명이고, 사립학교 교사 임용자는 총 8명이다”라고 밝혔다.

교사 임용자의 학과는 특수교육과(23명), 체육교육과(17명), 과학교육과(8명), 수학교육과(7명), 한문교육과(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대학원 출신 졸업생과 비사범계 학생들의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도 주목할 만하다. 


▶ 사범대학 건물 외벽에 임용고시 합격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전체 임용자의 절반 이상 되는 40명의 학생이 경기도에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13명), 강원(6명), 충청(6명), 인천(4명), 전북(2명), 제주(2명), 대구(1명) 지역 순으로 중·고등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대학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고시반 지원 시스템과 지도교수의 꾸준한 관심이 학생들의 합격을 도왔다

이번 임용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의정부 송림학교에 임용된 남지원(특수교육과, 16년 졸업) 양은 “지도 교수님의 따뜻한 애정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 개최되는 임용고사 대비 특강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들었던 것이 합격의 비결 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우리 대학의 연도별 국·공립 및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 인원은 ▲ 2011년 40명 ▲ 2012년 54명 ▲ 2013년 42명 ▲ 2014년 72명 ▲ 2015년 65명 ▲ 2016년 74명으로 꾸준한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사범대학은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각 과목별 전문분야와 교육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학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시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임용고시 준비 학생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