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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 확산 기여’ 재학생 3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11.28
조회수 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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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재원(경영학과 3학년), 한성우(경영학과 3학년), 이도일(공연영화학부 4학년) 군이 ‘2016 초록여행 고객초청행사’에서 장애인 편의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렸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리 대학 재학생 3인(윗줄 가운데 김재원, 오른쪽 한성우, 아랫줄 오른쪽 이도일)


이들은 장애인의 문화재 접근성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하모니 원정대’ 단원이다. 올해 하모니 원정대 소속 10개 팀은 전국 10개 권역에서 장애인 관광 편의를 점검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재원, 한성우, 이도일 군이 포함된 팀은 10개 팀 중 가장 우수한 기획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들은 여행지의 휠체어가 이동 가능한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을 전수 조사했다. 여행을 가고 싶어도 편의시설 및 정보 부족으로 여행지 방문을 망설이는 장애인을 위해 안내책자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원 군은 “하루빨리 장애인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장애인의 자유로운 여행에 조금이나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이 참여한 ‘하모니 원정대’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기아자동차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