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후배를 위한 선배의 큰 사랑’ 재학생 20명 ‘단문장학금’ 수여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8.25 (최종수정 : 2016.08.30)
조회수 5,142
썸네일 /thumbnail.19145.jpg

제 26회 단문장학금 수여식이 25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학원생 2명, 학부생 18명이 각 100만 원씩 총 2,000만원을 받았다.


▶제 26회 단문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단문장학금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후배들의 학업독려를 위해 총동창회 동문들의 내리사랑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다.

대학과 동창회가 타의 모범을 보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1년 1천 2백만 원으로 시작한 단문장학금은 현재까지 750명에게 약 6억 3천만 원을 수여했다.


▶ 윤석기 단문장학회 이사장(오른쪽)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윤석기 단문장학회 이사장은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단문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생애를 빛내는 토대는 큰 꿈입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들은 언제나 큰 꿈을 꾸어 창조적이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이 단문장학금이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부총장은 “선배들이 수여하는 장학금을 현재 여러분들이 귀중하게 쓰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 다시 후배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정성껏 모으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