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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포 가슴 울린 ‘DKU LA 문학아카데미’ 성료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8.20
조회수 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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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DKU LA 문학아카데미' 참가자 단체사진(첫 줄 왼쪽 다섯 번째 박덕규 교수)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DKU LA 문학아카데미’가 교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섯 번째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5회째를 맞는 이번 DKU LA 문학아카데미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은 한국의 문학을 세계에 알리고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민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2014년 7월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정기 문학 강의인 ‘DKU LA문학아카데미’ 1기 강좌를 열었다. 당시 한국 교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고 어느새 다섯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박덕규 교수(가운데 서있는 이)가 교민들을 대상으로 '미주에서 한글로 문학하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미주에서 한글로 문학하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우리 대학 문예창작학과 박덕규(소설가, 시인)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미주에 있는 작가들이 수강을 신청하여 한층 더 심도 높은 강의가 되었습니다.

제 5기 강좌 역시, 지난 강좌와 마찬가지로 교민들의 성원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국어로 문예창작의 전반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