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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교수, (주)인핏앤컴퍼니에 기술이전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7.08.28
조회수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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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산학협력단과 (주)인핏앤컴퍼니(대표이사 한성호)의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계약 체결식은 우리 대학 김세환(의예과) 교수가 개발한 ‘다파장 레이저다이오드 빔합성장치’ 기술을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인핏앤컴퍼니에 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술 이전에 따라 (주)인핏앤컴퍼니는 기술이전료로 정액(선급)기술료 1억원 및 경상기술료를 우리 대학에 지급하게 된다.


▶김철현 산학협력단장(오른쪽)이 한성호 (주)인핏앤컴퍼니 대표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우리 대학과 (주)인핏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의 ‘기술업그레이드 R&D’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간 약 2억 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술사업화 국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책임자인 김세환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다파장 레이저다이오드 빔합성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의료기기 신제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기업의 고용창출과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주)인핏앤컴퍼니는 2016년 3월 법인 설립 후 국내 주요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아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 중인 스타트업 기업이다.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진단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는 기기, 서비스 및 앱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