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과 안선영(4년)·김민성(3년)이 스마트폰 기반의 도서플랫폼 어플 아이디어로 「출판문화산업 아이디어 공모전」(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에서 아이디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상금은 5백만원.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이 앱은 ‘고양이 키우기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이용자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 활동 내용을 분석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 문예창작과 안선영, 김민성 팀이 출판문화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민성 군,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안선영 양)
안 양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출판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서를 장려하고 출판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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