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교수음악회, 난파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려
우리 대학 음악대학은 오는 5월 1일(수) 오후 7시 가정의 달 기념 교수음악회를 개최한다.
난파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교수 음악회는 국악, 성악, 관현악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또, 단국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상호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의 메인 연주곡인 ‘동물의 사육제’(Le Carnaval des Animaux)는 생상스의 작품으로 ‘서주부와 사자왕의 행진’, ‘암탉과 수탉’, ‘당나귀’, ‘수족관’, ‘백조’ 등 1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모음곡이다.
특히, ‘동물의 사육제’는 연주되는 각 악기의 음색과 표현방법이 동물의 특성을 잘 묘사하고 있어 청중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13주제인 ‘백조’는 첼로를 통해 백조의 우아함을 잘 표현한 곡이다.
이와 함께, 공연 중간에 진행되는 내레이션을 통해 연주되는 음악의 동물의 특성을 곁들여 설명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문의는 031)8005-3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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