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재학생 각종 대회 수상소식] 전국대학생모의유엔대회 및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전국대회 브랜드콘서트 수상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07.10
조회수 8,211
썸네일 /images/Bbs/0/1373424306791.jpg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 DKMUN팀 김민정(언론영상4), 박솔이(정치외교3)우수상 수상
 

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 DKMUN(Dankook Model United Nations)팀이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 열린 제19회 전국대학생모의유엔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2013년 7월 6일 시상식(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을 마치고 단국대 대표단
기념촬영 앞줄 우측부터 김민정(언론영상4, 우수상), 박솔이(정치외교3, 우수상), 조한승(지도교수)

이번 대회는 전국 60여개 대학 500여명이 각국 대표가 되어 열띤 토론과 경합을 벌였으며 단국대 DKMUN은 각 2명이 팀을 이뤄 4개 팀이 참가하였다.

총 4개 위원회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토론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자메이카 대표를 맡은 박솔이(정외3), 김민정(언영4) 학생은 4위원회 주제 ‘유엔 개발체제의 원조효과성 제고 방안’을 가지고 49개국 대표들과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는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대회이며 대학생 토론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 이 대회는 유엔의 의사규칙이 그대로 적용되어 진행되며 외교부의 전 현직 외교관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함으로써 가장 높은 수준의 토론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자 박솔이 학생은 “현재 유엔에서 직접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지만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유엔에서 진행되고 있는 회의 자료를 참고하여 문제해결방안을 팀 내 학우들과 오랜 기간 모색하였던 점이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DKMUN팀은 지난 2008년 대회에 처음 참가하였으며 참가 첫해 최우수상, 2010년 대상, 2011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 우수상 수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정치외교학과 내 동아리 DKMUN의 조직과 운영은 타학교로부터 벤치마킹될 정도로 그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는 수년간 중앙일보 대학평가 정치외교학과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전국대회 브랜드콘서트’ 김현준(언론영상4)학생 최우수상 수상

한편, 우리 대학 언론영상학과 김현준 학생(언론영상4)이 소속된 ‘안녕하세요’팀이 지난 6월 13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한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전국대회 브랜드 콘서트’에서 1위팀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2013년 6월 13일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녕하세요’팀 기념촬영 김현준(언론영상4)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전국대회는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의 개념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모인 60여 팀 중 예선 심사를 걸쳐 그 중 15개 팀이 최종 결선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서 ‘안녕하세요’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급증하는 감정노동 피해사례를 설명하였으며 ‘기업들이 점원들에게 감정수당을 지급하거나 심리 상담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며 이에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은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으며 공공의 가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사'는 이 모두를 충족시키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 "거창한 것이 아닌 인사라는 작은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따뜻한 소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팀장 김현준(언론영상4)학생은 "소비자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 소비자의 점원에 대한 ‘진심이 담겨있는 인사’가 점원과 소비자 간의 소통강화가 기업의 서비스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 이라"며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이 소비자, 사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