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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다수의 논문대회 수상 쾌거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10.29
조회수 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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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학 내 IP법 연구회, 9건의 수상으로 선전

단국대 법학과 IP법 연구회(지도교수 손승우) 소속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2학기 실시된 지식재산권 관련 논문대회에서 수상작으로 다수 선정됐다. 총 4개 대회에서 11명의 법학과 학생이 9개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 201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기념촬영(왼쪽부터 김선남 군과 박장혁 군)

10월 11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장혁(석사수료) 씨의 ‘산업기술보호관련 법체계 정비에 관한 소고’가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을 받았으며 김태원(석사과정) 군의 ‘IP 금융 활성화 및 시장실패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이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회장상을 받았다.
같은 날 실시된 제8회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김기홍(석사과정)군의 ‘소리·냄새상표의 심사기준 개정에 관한 법적 고찰’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김성원(3학년)군의 제출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식재산 유동화의 법적 고찰’이 입선작에 선정됐다.

이어 10월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3년 산업보안논문 경진대회에서 법학과 박장혁(석사수료)씨의 논문 ‘산업기술보호 관련 법체계 정비에 관한 소고’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김선남(4학년)군과 이재경(4학년)양의 논문 ‘해외인수·합병에 의한 국가핵심기술의 유출 규제 방안’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8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강해(3학년)군과 김진우(3학년)군이 ‘공공미술품의 저작인격권에 관한 법적 검토’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문수미(4학년)양과 송상덕(3학년)군의 ‘저작권 인증제도의 개선을 통한 한류 콘텐츠의 확산 방안 연구’와 이보옥(석사과정)양의 ‘서체의 저작권 보호체계의 불일치에 관한 비판적 분석’이 각각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IP법 연구회 관계자는 “현재 이슈가 되는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판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기 워크숍 및 공개 토론시간을 자주 열어 2학기에 있는 논문 공모전을 실전처럼 준비해왔던 점이 다수의 수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수상 원인을 돌아봤다.

한편, IP법이란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칭으로 지식재산권을 말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단국대 IP법 연구회는 산업재산권, 산업보안, 저작권 등 각종 지식재산권 등의 이슈를 다루는 법대 내 학술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