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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아나노암연구소 및 융합의료센터 개원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4.02.17
조회수 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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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의학 융합한 세계적인 암치료 전문기관으로 육성할 것

한방 암치료의 신기원을 열어갈 넥시아나노암연구소와 융합의료센터가 2월 13일 죽전캠퍼스 복지관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은 서관 B104호에서 열렸으며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최원철 특임부총장, 최용하 의료법인 광혜원 의료재단 설립자, 최승훈 한의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융합의료센터 설립을 주도한 최원철 부총장은 개원식사에서 “융합의료센터, 넥시아나노암연구소, 대학원 생명융합학과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교육/연구/진료를 융합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원식과 함께 광혜원의료재단은 융합의료센터 출범과 함께 기금 10억원을 출연해 융합의료센터가 세계적인 암치료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융합의료센터 전경

단국대는 넥시아나노암연구소와 융합의료센터를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의학 암치료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동서의학 융합을 통해 효과적인 암치료 전문 기관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임상적 경험을 통해 암환자의 재발 방지 및 전이암 치료와 생명연장에 효과를 보여온 칠피(일명 넥시아)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처방 및 뜸치료를 통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한방암센터 교수를 역임한 의료진을 영입했으며, 또한 최신의 원자 및 전자현미경 장비를 도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장호성 총장은 “융합의료센터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의 생명융합학과와 암치료법을연구하는 나노암센터와 연계하여 국내 외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과 질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원철 부총장은 세계적인 투자가들과 연계해 국제병원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최원철 부총장이 넥시아를 처방한 4기암 환자 200여명의 완치를 발표했고 이 가운데 70여명이 15년 이상 생존한 것이 확인되어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의 관심아래 자료의 신빙성에 대한 조사를 통한 치료성과가 확인되어 국제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