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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기후위기 심포지엄 개최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이기태
날짜 2023.05.12
조회수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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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이 12일(금) 오후 1시 제주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탄소중립의 미래 방향성 모색을 위한 기후위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환경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적응, 탄소중립도시, 통합환경관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기후위기 심포지엄 전경

기후적응 세션은 △탄소중립과 지자체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김태현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도시계획 추진방향(박종화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탄소중립과 미래신산업(김동주 제주도 미래성장과 미래전략팀장) 등 지역의 탄소중립 전략과 도시환경계획이 발표됐다. 

탄소중립도시 세션은 △탄소중립의 자연기반 해법(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단지 및 건축계획적 노력과 성과(홍경구 단국대 교수) △우리나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현황과 향후 과제(박성권 ㈜로엔 책임연구원) 등 탄소중립의 자연기반 해법과 기반기술이 발표됐다. 

통합환경관리 세션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제도(맹학균 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장) △통합환경관리 성과와 개선방안 제언(윤도영 광운대 교수) △통합환경관리 인허가 사례발표(류재광 ㈜대아이엔지 통합환경허가팀 차장) 등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발표됐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석좌교수(전 환경부장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전략은 탈탄소기술 적용 등 기술기반 해법에서 장기적으로는 자연상태의 기후에너지 흐름을 활용한 기후탄력성 복원과 같은 자연기반 해법으로의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모델, 정책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 

독고석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향후 국내 기후변화와 관련한 정책 방향이 활발히 논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질병관리청,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가 후원하며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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