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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려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03.17
조회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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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김수복 총장은 17일 천안시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및 치과계 인사 61명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유치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 발대식 세리머니 사진(오른쪽부터 다섯 번째 김수복 총장, 일곱 번째 박상돈 천안시장, 여덟 번째 김태흠 충남지사)

추진위는 앞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여론 조성과 범도민 역량 결집,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치의학 분야의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기관이다. 의학 및 약학, 한의학 분야는 전문 연구기관이 있지만 치의학 분야는 전문 연구기관이 없어 치의학계의 숙원 사업으로 남아 있다. 


△발대식에서 이정환 교수(치의예과)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 필요성과 충남 유치에 대한 당의성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43년 동안 충청남도 도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에 불철주야 매진해왔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가 아닌 선정으로 확정돼야 한다”며 “천안이 첨단 치과의료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과의료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삶의 질 향상 등 치의학 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충남에 설치되어 충남이 대한민국 치의학산업 발전을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참석자들이 치아 모양 피켓을 들고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치를 촉구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법인화 사업과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는 치아, 악안면, 신경, 근육 부분의 재생의학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앞서 우리 대학은 충남도, 천안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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