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우리 대학 교원 8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부문에서 각각 이루어졌으며, 연구역량과 학문적 기여도가 우수한 성과로 평가됐다.

▲ 2025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 교원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2~3년간 최대 6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우리 대학에서는 총 4명의 교원이 선정돼 다음과 같은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원은 ▶김묘정 HK조교수(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어린아이를 향한 애도의 시학, 兒挽詩」 ▶홍서연 초빙교수(러시아학전공) 「스마트 펜을 활용한 노트테이킹 기법 개발 연구-러시아어 경찰 통역 사례를 중심으로」 ▶김도경 연구전담조교수(법학연구소) 「저작권법의 속지주의와 국가별 인공지능 훈련 데이터의 저작권 침해 판단의 차이 문제」 ▶이정훈 강의전담조교수(자유교양대학) 「Z세대 대학생의 행위주체성(Student Agency) 향상을 위한 진로수업모형 개발연구 : 전환학습 이론을 중심으로」 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연구의 다양성 확보, 창의적 연구 촉진을 통해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3년간 최대 1억 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원은 ▶허재영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는「한국 근현대 학문의 체계화에 따른 학술 개념어 형성과 변화 원리 연구」 ▶엄익란 교수(자유교양대학) 「‘숨겨진 연결’, 걸프지역 유대인 공동체의 국가적, 지역적, 글로벌 넥서스 연구」 ▶최창환 교수(무역학과) 「우회덤핑 방지제도 도입에 따른 경제적 영향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김민선 교수(심리치료학과) 「만성 정신질환을 가진 청년들의 회복지향적인지치료(Recovery-Oriented Cognitive Therapy) 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김묘정 HK조교수(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는 “연구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점에서 의미있는 주제로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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