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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교육연구소, AI 기반 환경교육 캠퍼스 포럼 성료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5.06.16
조회수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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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가 용인특례시와 (사)한국환경교육학회와 공동으로 「AI기반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지난 11일(수) 사범관 208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환경교육과 융합형 환경교육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진단하고,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AI기반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민정 교수(교직교육과)의 기조강연 「AI와 환경교육의 만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정태용 교수(한국외국어대)의 「환경교육현장에서 교수자와 학생이 패러다임 전환에 던지는 질문」 △조아라 교수(공주대)의 「기계의 시대, 성찰하고 책임지는 감응 인간: 정서 중심 교육에서 AI 활용 가능성과 미래 과제」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류덕기 교수(수원대),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 환경교육센터), 두병인 교사(덕용고), 오해숙 대표(ESD연구회) 등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 김민정 교수(교직교육과)가 ‘AI와 환경교육의 만남’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부대 행사로는 용인시 환경실천 서포터즈단 ‘용인 Eco조아용-마을팀’이 준비한 「용인 경안천 생태 사진전」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안천의 생물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을 통해 지역 환경 보전 노력에 큰 관심을 받았다.

허진영 사범대학장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라며 “포럼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와 협력의 씨앗이 싹트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손연아 소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를 넘어 지역 환경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한국환경교육학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통합과학교육연구소 #환경교육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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