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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자회사 ㈜알지노믹스, 코스닥 상장 눈앞…기술성평가 통과!!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5.06.11
조회수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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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코스닥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뒀다.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나란히 ‘A·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코스닥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의 ▶사업화 수준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는 절차다.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알지노믹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 트랙)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제도는 과학기술 기반의 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 평가만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스닥 상장 특례 제도다.


▲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대표인 이성욱 교수

알지노믹스는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치료용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제1호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9월에는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기업’으로 추가 지정돼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알지노믹스가 해당 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 경우, 국내 국가전략기술 기업 가운데 첫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알지노믹스는 지난 5월 글로벌 시총 1위 제약회사인 미국 일라이릴리(Eli Lilly)와 최대 1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성욱 교수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는 알지노믹스의 독자적인 RNA 기반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향후 코스닥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RNA 교정 분야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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