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AID) 집중과정’ 부문에서 ▶인공지능·디지털 묶음 강좌▶인공지능·디지털 30+ 집중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K-MOOC, 케이무크)’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성인 재직자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역량 집중 과정을 추가한 것이다. 대학의 보유한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혁신원은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에 선정돼 성인 재직자의 AI·디지털 역량을 키운다. 

AI 기반 디지털 북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디지털 묶음 강좌사업’을 통해 디지털 출판 산업 혁신을 이끌 AI 기반 디지털 북 제작 전문 양성가 과정을 운영한다. 총 3개의 묶음 강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AI로 시작하는 디지털 북 크리에이팅 기초 ▶AI로 완성하는 실전 북 크리에이팅 스킬 ▶AI로 혁신하는 디지털 북 퍼블리싱 전략을 제공해 창의적인 출판 역량을 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사진은 우리 대학 이창욱 교수, 최수웅 교수가 참여하고, 컨소시엄 참여 기관에서는 백송이((주)안드레이바다 대표) 및 (주)박영사 실무진 등이 참여한다. 

지역사회 특화형 환경·AI 교육 모델 구축

함께 선정된 ‘인공지능·디지털 30+ 집중캠프’는 환경교육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은 강남대·명지대·용인대·수지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수업운영은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대표 강좌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환경 ▶AI, Eco 데이터를만나다! 데이터 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Eco-AI 환경교육콘텐츠 개발실습 ▶ Eco-AI 전문교수법워크숍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우리 대학 손연아 교수, 강순기 교수 등이 참여한다. 추후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강남대, 명지대, 용인대, 수지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전체 강사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직장인 등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우수한 강좌를 통해 쉽고 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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