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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 홍철·나상호!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수훈
분류 스포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2.12.07
조회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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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 선수(좌)와 나상호 선수의 프로필 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태극전사엔 우리 대학을 졸업한 홍철·나상호 선수도 포함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 데일’은 홍철 선수(대구FC / 운동처방재활학과 09학번)에 대해 “16강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어 브라질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비로 팀에 공헌했고 단 한 차례 돌파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대구MBC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브라질전 후반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공격진으로 연결되는 긴 패스도 수 차례 성공시켰다”며 “브라질엔 졌지만 홍철은 빛났다”고 보도했다. 


경기 후 홍철 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뛰게 될지는 몰랐지만 45분이라는 시간, 주어진 기회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 인생에서 또 언제 월드컵에서 브라질 상대로 뛰어보겠는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비록 0-4 상황에서 들어갔지만 정말 후회없이 뛰려고 했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철 선수는 대구FC 선수로 이번 브라질 전이 월드컵 세 번째 출전이다. 


날개 공격수로 뛴 나상호 선수(FC서울 / 체육교육과 15학번)의 경기력도 돋보였다. 황희찬의 부상으로 강호 우루과이전에 대신 선발 출전한 나 선수는 74분을 뛰었고 가나전에는 후반 시작 교체 투입돼 상대방 골문을 위협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수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나 선수는 “첫 경기 선발로 출전해 긴장도 됐지만 후회없이 뛰자는 생각으로 자신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했다.


대~한민국을 외치며 월드컵 경기를 응원했던 재학생들은 최근 13년 만에 U리그 정상에 오른 우리 대학 축구부의 활약을 평가하며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배출돼 앞으로도 많은 동문들이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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