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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창업혁신센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소외계층 돕기 소셜 해커톤’ 개최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07.24
조회수 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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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처 글로벌창업혁신센터(센터장 정연승)는 지난 7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단국대-네이버 해피빈 소셜 해커톤’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23일(목) 10시 판교 센터에서 개최됐다.


△ 지난 23일(목) 판교 글로벌창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된 ‘단국대-네이버 해피빈 소셜 해커톤’ 시상식 모습. (왼쪽 다섯 번째 △ 윤응구 취창업지원처장, 여섯 번째 △정연승 글로벌창업혁신센터장)

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겪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기획됐다. 사회 공익 가치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 창업가 육성 및 창업 마인드를 제고하기에 충분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우리 대학 재학생 총 23팀(46명)은 네이버 해피빈과 접목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아이템 발굴을 위해 경연을 치렀다.

여기에 네이버 해피빈에서 기획·마케팅·개발·디자인 직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2명이 멘토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멘토들은 참가 학생들의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지원했다. 또한 창업 교육 전문가 3명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업 포털사이트 ‘1CUP’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모든 특강 및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 네이버 해피빈상을 수상한 김지은(커뮤니케이션학부, 1학년) 양이 시상식에 앞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윤응구 취창업지원처장, 정연승 글로벌창업혁신센터장, 7개 부문 수상팀이 참여했다. 수상자는 △ [네이버해피빈상] 김지은(커뮤니케이션학부, 1학년) △ [글로벌아이디어상] 김시은(심리치료학과, 3학년) 외 1명 △ [참신상] 박도현(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 외 3명 △ [혁신상] 김수현(경영학부, 3학년) 외 2명 △ [창의상] 금윤호(경영학부, 3학년) 외 2명 △ [탐구상] 김가희(커뮤니케이션학부, 2학년), △ [열정상] 강민우(사학과, 3학년) 외 2명이 수상했다.

김지은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공모전을 통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보육시설 퇴소(만 18세 이상)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과제빵 직업 훈련 「홀로서기 아닌 함께 서기」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게 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 아이템으로 구체화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청년 창업을 미리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