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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 천안캠퍼스에 이어진 릴레이 기부
천안캠퍼스에서 지난 11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연이어 전해졌다. 이날 캠퍼스에서는 스포츠경영학과 여자농구부 장학생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치과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약정식이 개최되며, 후배를 위한 선배·학부모들의 마음이 캠퍼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양인예 선수(가운데)와 기부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전에는 인문과학관 소회의실에서는 재직 교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여자농구부 장학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여자농구부 장학금’은 2022학년도부터 여자농구부의 유망주 육성과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재직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조성한 장학기금이다. 매년 200만 원의 후원이 이어져왔다. 이번 연도에는 양인예(스포츠경영학과 2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되었다. 2024학년도부터 장학금을 후원받고 있는 양 선수는 데뷔전부터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4 대학농구리그 첫 경기에서는 대학농구리그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장학기금이 지향하는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의 가치를 그대로 입증해 보였다. 기부에 함께한 엄태천 팀장(디지털인프라2팀)은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건강 관리”라며 “다치지 말고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양 선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며 “코트 위에서 멋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상현 원장(오른쪽)이 백동헌 부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같은 날 오후, 천안캠퍼스 천안부총장실에서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의 대학발전기금 약정식이 열렸다. 이날 백 원장은 치과대학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총 5,000만 원을 약정했다.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백승엽 학생(치의학과 3학년)의 부친이기도 한 백 원장은 같은 전공인으로서 단국대 치과대학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백 원장은 “현장에서의 임상 경험이 치의학 인재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가 치과대학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지난 200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6명이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의료기관으로, 진료와 연구, 후학 양성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치과병원이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뜻을 깊이 새기고,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2 1245
“10nm 고분자 멤리스터 구현” 단국대·고려대 공동연구팀, AI 반도체 병목 문제 극복
iCVD 기반 10nm 초박막 고분자 멤리스터 구조 구현 고해상도 이미지 분류 정확도 88.39% 달성 단국대–고려대 공동연구팀이 10nm 이하 초박막 고분자를 기반으로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멤리스터(memristor)’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는 우리 대학 김민주 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최준환 교수(화학공학과)와 고려대 신용구 교수(전자정보공학과)가 참여했다. ▲ [왼쪽부터] 우리 대학 김민주‧최준환 교수 및 고려대 신용구 교수 ▲ [왼쪽부터] 우리 대학 김지인‧소민수‧김태훈 학생 및 고려대 왕우진 학생 AI 기술의 고도화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는 이른바 ‘메모리 병목(Memory Wall)’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기존의 폰 노이만 구조에서는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분리돼 있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속도 저하와 과도한 전력 소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memory)와 저항(resistor) 기능을 결합한 멤리스터 구조가 차세대 메모리·연산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멤리스터는 전류 흐름을 스스로 제어하며 학습 가중치를 조절할 수 있어 ‘스스로 생각하는 메모리’로 불린다. 그러나 기존 고분자 기반 멤리스터는 소자 특성 편차로 인한 오작동, 수율 저하 등 내구성과 신뢰성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초박막 소재를 개발했다. 액체 용매 없이 기체 상태의 물질을 반응시켜 박막을 형성하는 iCVD(initiated Chemical Vapor Deposition) 공정을 적용해, 사이아노(CN) 기능을 갖는 고분자 물질을 10nm 이하 두께(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1 수준)의 초정밀 박막으로 구현했다. ▲ 이번 연구는 엣지 AI,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 로봇 등 저전력·고효율 AI 시스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보팀 자료사진] 개발된 멤리스터를 고해상도 이미지 기반 최신 AI 모델(CNN)에 적용한 결과, 최대 88.39%의 분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 향상, 처리 속도 증가, 칩 면적 감소 등 기존 반도체 구조 대비 구조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민주 교수는 “국내 기술만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기반 CNN 연산을 실제 멤리스터 하드웨어에서 검증해 뉴로모픽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엣지 AI,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 로봇 등 저전력·고효율 AI 시스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Science」(2024년 영향력지수 IF=15.1)에 2025년 11월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An Ultrathin, Cyano-Functionalized Copolymeric Memristor by iCVD Process for Driving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of High-Resolution Images(고해상도 이미지용 합성곱 신경망 구동을 위한 iCVD 기반 초박막 사이아노 기능화 공중합체 멤리스터)」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우수신진연구사업, 중견연구사업과 신진연구자인프라지원사업(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 기술개발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6 1999
심재훈 교수팀,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심재훈 교수팀(사학과‧고대문명연구소장)이 교육부가 발표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며 인문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성과 50선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고대 문명 비교 연구 분야에서 심 교수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이집트 답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심재훈 교수팀 심 교수는 이번 연구의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공동연구진으로는 ▲강후구 교수(장신대) ▲김구원 교수(전주대) ▲김아리 교수(고대문명연구소) ▲김용준 교수(고려대) ▲김정렬 교수(숭실대) ▲박성진 교수(동양학연구소) ▲이광수 교수(부산외대)가 참여했다.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2006년부터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 연구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 이공학 학술연구기반 구축사업, 한국학사업 등 교육부 지원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총 245건의 연구 과제 중 50건이 선정됐다. 심 교수팀은 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을 통해 「고대 근동과 인도, 중국 문명의 연구 궤적과 형성 양상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 인류 초기 문명의 형성과정을 19세기 이후 서구 중심 학술사의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 컬럼비아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심재훈 교수(가운데) 모습 연구팀은 메소포타미아·인도·중국 고대문명의 물질적 토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이스라엘과 이집트 문명의 정신적 토대를 비교·검토했다. 이를 통해 개별 문명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문명 간 상호 영향과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인류 문명 형성의 공통 구조와 차별적 특성을 동시에 밝혀냈다. 지역과 문명권을 가로지르는 비교 연구라는 점에서 학문적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심재훈 교수는 “한국에서는 중국 연구는 비교적 활발한 반면,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등 인류의 초장기 문명을 다루는 연구는 여전히 소외된 학문 분야”라며 “인류 문명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해 온 고대문명 비교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에서 고대문명 연구자들이 제자리를 잡고,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인문학 연구가 지속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6 1430
김영효 교수 연구팀, 해양수산부 ‘해양단각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재지정
김영효 교수(의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단각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재지정됐다. △ 김영효 교수(의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해양생물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부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단각류는 게와 새우처럼 단단한 껍질을 가진 작은 생물로, 바다 바닥과 연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치며, 우리나라 바다에 서식하는 작은 해양 생물들의 다양성과 가치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박사과정 당시 한국 해역에 서식하는 단각류를 직접 조사하며 아직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생물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이들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단각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영효 교수 연구팀 연구팀은 지난 2020년 해당 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기관을 운영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운영 성과와 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재지정을 실시하며, 우리 대학은 이번 심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이후 발굴한 한국 미기록종 및 신종 단각류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과 바다에 서식하는 단각류 표본을 수집·보존하고, 아직 기록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을 찾아 정리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해양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수집한 단각류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 생물 연구의 기반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자원 관리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효 교수는 “이번 재지정은 단각류 연구와 자원 관리 분야에서 그동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생물 자원을 지키고 연구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22 1266
“청년 유니콘기업 육성 본격화”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개소
교원 창업 알지노믹스 코스닥 상장 잇는…학생 주도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G7/GX 창업동아리 60팀·200명 육성, 사업화 지원 13억…사업화·멘토링·IR로 성장 전주기 지원 우리 대학이 청년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컬산학협력관에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를 조성하고 19일(금)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창업라운지는 글로컬산학협력관을 리모델링해 학생 중심의 창업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간은 ▲학생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팀 프로젝트 및 네트워킹 공간 ▲멘토링·상담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와 성장 단계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새롭게 단장한 글로컬산학협력관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단국G-라이즈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은 청년창업라운지를 거점으로 학생 주도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연간 ▲학생 주도 G7/GX 스타트업 창업동아리 60팀, 200명 운영 ▲학생 창업팀 대상 총 1억 3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100회 이상의 창업 멘토링 ▲학생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24회 운영 ▲학생 창업팀 중심의 IR 데모데이 12회 개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성장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개소식에는 김오영 단국G-라이즈사업단장(교학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남정민 창업지원단장, 송한준 창업지원단 부단장, 최형준 단국G-RISE사업단 부단장, 나진성 단국G-RISE사업단 미래성장산업창업지원센터장, 이정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용인센터장 및 창업동아리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개소식 참석자 기념사진 ▲ 우수 창업동아리 ‘시그마인’ 안대철 학생이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김오영 단국G-라이즈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청년창업라운지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창업 플랫폼”이라며 “교원 창업의 성공 모델을 학생 창업으로 확장해, 미래 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대학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창업라운지는 산단 자회사 알지노믹스㈜가 연구실 창업 8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며 성공적인 교원창업 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학생 창업가들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됐다” 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구축사업은 단국G-RISE사업단, 창업지원단,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가지혜 2025.12.19 1253
상담학과 재학생팀,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상담학과 재학생팀 ‘플로마인드’(이솔·조은빈 학생, 2학년) 가 지난 4일 열린 「2025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단국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청청(청소년·청년) 녹색생활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또는 대학생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환경 실천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단국대 총장상을 수상한 상담학과 재학생팀 플로마인드팀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거나 조깅하는 활동인 플로깅과 마음챙김을 결합한 앱 ‘토감이는 청소중!’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앱 사용자가 현실에서 쓰레기를 줍는 동안, 앱 속 캐릭터 ‘토감이’도 함께 방을 청소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미리 기록한 걱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쓰레기통으로 사라지는 설계를 통해 심리적 해방감을 제공했다. 재학생팀의 수상앱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챌린지와 캠페인으로 확장 가능해,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공동체 소통을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후행동과 심리 상담을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솔 학생은 “기후행동과 심리 상담을 융합하는 과정 자체가 신선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향후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기획을 더욱 발전시켜 실제 앱으로 구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8 876
강래형 교수팀, 난치성 유방암 치료효과 높인 나노약물 개발
두가지 항암제를 정량비율로 제어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나노약물 개발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 한계 극복할 가능성 제시 △강래형 교수(제약공학과) 제약공학과 강래형 교수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캠퍼스) 글렌 S. 권 교수 연구팀과 함께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나노약물을 개발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일반적인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사람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세가지 단백질이 모두 음성인 유방암 유형이다. 다른 유방암에 비해 전이와 재발위험이 높으며, 정밀 표적치료가 어렵고 항암제 반응성도 낮아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에는 세포독성 항암제가 사용되는데,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커 두 가지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병용요법은 약물이 체내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분해·흡수되면서 치료 효과가 약해지고 부작용이 커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약물 ‘라팍산(Rapaxane)’은 두 가지 항암제를 최적의 비율(5:1)로 하나의 나노입자에 담아 프로드러그(prodrug, 몸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약효가 거의 없거나 약한 형태의 약물) 형태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라팍산(Rapaxane)의 작동 모식도 세포 실험에서 ‘라팍산’은 단일 성분의 항암제(파클리탁셀)에 비해 2배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동물 실험에서도 종양 성장 억제는 물론 폐 전이 감소, 생존율 향상 등 여러 지표에서 기존 치료방법 보다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 강래형 교수는“이번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유방암의 약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물 용량을 줄여 부작용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약물 간 최적 비율을 유지해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연구 논문은 나노의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ACS Nano」(IF: 16.1, JCR 상위 6%) 2025년 12월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은“Precise Ratiometric Drug Delivery for the Treatment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삼중음성유방암 치료를 위한 정밀 비율 조절 약물 전달 기술)”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1 1028
교육혁신원 ‘AI기반 소셜임팩트 융합콘텐츠 경진대회' 성료, 생성형 AI로 사회 문제 해결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AI기반 소셜임팩트 융합콘텐츠 경진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팀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SDGs)와 대학 교육혁신에 기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 죽전캠퍼스 단체사진 △ 천안캠퍼스 단체사진 대회에서는 ▶캠퍼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탄소중립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AI 기반 학습 큐레이션 서비스 등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연과 피칭까지 이어진 본선 무대에서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실질적 역량을 입증했다. 팀 부분에서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발했으며 생성형AI를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임과 함께 게임 소개 숏폼을 제작한 ‘그로우 루틴 빌리지’ 팀(김민성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진로, 전공 등의 고민을 안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앱 제작을 주제로 숏폼과 브랜드키트를 소개한 임주혁 학생(환경원예학과 3학년) 등 5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죽전과 천안캠퍼스 이원화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 시상식 모습 노지현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CTL Membership 역량 공모전은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역량을 학생들이 스스로 체득하고 증명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D-Learning 교수학습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경진 대회는 글로벌 K-컬처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 가상 브랜드 개발, 바이브코딩 등 사전 특강과 실습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실전 과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7 1059
단국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최우수 S등급 선정
특수건강검진 전문성·체계적 진단 시스템 구축 인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 단국대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4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성과 등 4개 부문 총 53개 항목에 대해 시행되었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건강검진 판정과 사후관리, 검사의 신뢰성 확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산업보건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며, 적절한 사후관리나 치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건강검진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2년마다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만든 성과”라고 전하며,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특수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7 1309
건축학과 대학원생,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잇따라 수상
건축학과 대학원생들이 2025년 하반기 국내 주요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도시설계 분야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건축학과 대학원생들은 최근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 한국경관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4개 연구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도시공간과 주거환경의 실질적 문제를 다룬 현장 밀착형 연구 성과로, 기초 및 실증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 홍경구 교수(가운데)와 학술대회에 참가한 건축학과 석‧박사생 기념사진 지난달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김진형 석사과정(공동연구자 김형준·신준영)이 「여객교통비 지원에 따른 관광 활성화 효과에 관한 기초연구 : 인천광역시 옹진군 ‘i-바다패스’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여현문 박사과정이 「공공임대주택 계획(디자인) 유형이 공동체 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초연구」로 ▲김동원 석사과정이 「군 장기복무 요인의 주거 및 지역특성에 관한 기초연구 : 진해 지역 해군부사관 복무를 중심으로」를 발표해 각각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경관학회 추계논문대회에서는 ▲홍현정 석사과정이 「KTX 개통이 지역 관광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연구 : 문경시 중부내륙선 KTX-이음 개통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홍경구 교수는 “건축학과 석‧박사생들은 도시설계와 주거, 교통, 관광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기초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학문을 잇는 연구를 통해 실천적 역량을 갖춘 건축·도시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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