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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첫 대학농구 홈경기, 명지대 대파
우리 대학 농구부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첫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를 화끈한 대승으로 장식하며 후반기 순항의 닻을 올렸다. 농구부(감독 석승호)는 14일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학교를 76-48로 완파하며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죽전캠퍼스에서 치러진 첫 공식 U-리그 홈경기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기존 홈경기장이었던 천안캠퍼스 체육관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전면 개보수에 돌입함에 따라, 올해는 죽전캠퍼스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활용하게 됐다. 우리 대학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학내 구성원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해 체육관 바닥 코트 전면 개보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선명한 시야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위해 최신식 전광판 2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스포츠 언론에서도 죽전캠퍼스의 첫 경기소식을 다뤘다.<“우리 학교에 농구부가 있었어?” 캠퍼스 경계 허문 단국대 농구부의 홈경기 - 기사 바로가기> △ 경기 모습 새롭게 단장한 홈코트에서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활발한 인사이드 공략으로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황지민의 3점포까지 터지며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 득점을 5점으로 묶으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안순철 총장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2쿼터 들어 상대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박야베스가 2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끊어냈다. 이후 외곽포가 연달아 터진 우리 대학은 41-18로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마쳤다.△ 교내 구성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3쿼터에는 김태영의 화력이 빛났다. 김태영은 상대 추격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3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켰다. 승기를 잡은 우리 대학은 4쿼터 들어 벤치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28점 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스포츠과학대학 프런트 동아리 디스포런트(D-SPORONT)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후반기 첫 승으로 기세를 올린 농구부는 오는 28일 죽전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리그 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윤주연 2026.09.15 1501
“단국 80년과 창학 100년을 한 문장에” 개교80주년 캐치프레이즈 공모 H
9월 1일(화)~20일(일) 단국 구성원(교원·직원·학생·동문) 대상 온라인 접수 단국 80주년 상징 메시지로 기념사업, 대학 브랜드 홍보 전반에 활용 우리 대학이 2027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단국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아낼 「단국대학교 개교80주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개교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완, 대외부총장)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80년간 이어온 단국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창학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브랜드 캠페인과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된다. ▲ 우리 대학이 2027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단국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단국대학교 개교80주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작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과 브랜드 캠페인,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우리 대학은 1947년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국·자주·자립’의 창학이념과 ‘진리·봉사’의 교시를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이어왔다. 2007년 개교 60주년에는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도전」, 2017년 개교 70주년에는 「도전하는 지성, 세계를 향한 창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대학의 비전과 도약 의지를 다져왔다. 이번 개교 80주년 캐치프레이즈에는 ▲창학이념과 교시의 현대적 가치 계승 ▲개교 80주년의 역사성과 대학의 자긍심 ▲창학 100년을 향한 미래 비전과 혁신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의미를 담으면 된다. 영상·SNS·기념품·행사·브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표현이면 된다. 공모에는 교원·직원·학생·동문 등 단국대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화)부터 20일(일)까지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혼용도 가능하다. 분량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10~30자 내외이며, 영문의 경우 15단어 이내를 권장한다. 작품의 의미와 제작 의도를 담은 설명도 300자 이내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접수 페이지(https://dku.kr/su/qjIglAG) 또는 공고문의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와 저작권 양도 및 이용 동의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0년간 이어온 단국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창학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직원·학생·동문 등 단국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응모작은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글로벌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단국의 역사와 정체성, 개교 80주년의 의미와 미래 비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담아냈는지와 함께 문구의 창의성, 전달력,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과 가작 2편을 선정한다. 당선작에는 표창과 상금 60만 원, 가작에는 각각 표창과 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 결과는 오는 11월 중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심사 결과 적합한 작품이 없거나 응모 수준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수상작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응모작은 국내외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독자적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모방·도용이나 제3자의 저작권·상표권 등 권리 침해가 확인되면 심사에서 제외되며, 수상 이후 확인될 경우 수상 취소 및 상금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한 경우에는 사용한 도구와 활용 범위, 수정 과정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실질적인 창작 과정 없이 그대로 제출하거나 권리관계가 불명확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박성완 위원장은 “개교 80주년은 단국이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는 동시에 창학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국의 역사와 자긍심, 미래 비전을 담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인 메시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9.01 3982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 인프라 대대적 확충 H
죽전캠퍼스, HUSS 라운지 및 공학관 스터디 라운지 신설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열람실 개선 … 신축 정문 건립도 앞둬 우리 대학이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목표로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캠퍼스 곳곳의 교육·복지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학습과 소통, 휴식이 어우러진 ‘학생 중심 스마트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죽전캠퍼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사회과학관 지하에 조성된 ‘HUSS 이노베이션 룸’이다. △ 사회과학관 ‘HUSS 이노베이션 룸’ 사회과학관 지하 PC실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HUSS 이노베이션 룸’은 기존의 노후화된 실습실을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융합 학습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학생들의 학습 및 휴게 공간도 대폭 개선됐다. 제 2·3공학관 복도 공간에는 다섯 곳의 스터디 라운지를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공학관 사이의 노후화된 파고라를 보수하여 야외 휴게 환경을 개선했으며 웅비홀, 단우홀의 외벽 보수 공사도 함께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했다. 웅비홀, 단우홀은 올해부터 3년간 ▲구조·마감재 보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시스템에어컨 교체 등 연차별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제2·3공학관 복도에 스터디 라운지가 조성됐다. △ 공학관 사이와 사회과학관에 설치된 파고라에 지붕을 얹어 학생들의 휴게 편의성을 높였다.△ 웅비홀, 단우홀의 외벽 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했다. 천안캠퍼스 역시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퍼스 환경 고도화가 한창이다. 방학을 맞아 예술관과 치의학관의 노후 냉난방기가 교체되었고 율곡기념도서관 1열람실과 5층 로비를 더욱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 율곡기념도서관 1열람실 조감도△ 율곡기념도서관 5층 로비 생명자원과학관도 로비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지하 1층에 PC실습실과 다목적 학습실을 조성해 재학생들에게 한층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생명자원과학관 로비 전경 이와 함께 천안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제공 하기 위해 교내 버스 승강장 개선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 천안캠퍼스 버스 승강장 조감도“학생만족경영 성과 가시화”…NCSI 사립대학 2위·3년 연속 Top5 우리 대학의 학생 중심 교육혁신은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학 2위를 차지했다. 우리 대학은 ▲2023년(4위) ▲2024년(3위)에 이어 2025년 1계단 상승하며, 3년 연속 Top5를 달성했다. 교육혁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며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캠퍼스 공간의 혁신은 곧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단국인들이 쾌적하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양 캠퍼스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환경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교육 시설을 개선해 왔다.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캠퍼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주연 2026.09.07 4530
"추석엔 단국 블프" DKU 스타트업 온라인 기획전 열려
“화장품부터 식품·유아용품·로봇까지” DKU 스타트업 21개사 제품 68종 한자리에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이엔코스 온라인몰 공유…후배 스타트업 판로 확대 지원 창업보육센터(죽전 김한솔, 천안 박문수)가 주관하는 「2026 DKU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기획전」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통합몰을 통해 열린다. DKU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온라인 프로모션이다. [☞ DKU 스타트업 온라인 기획전 바로가기] ▲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2026 DKU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기획전」 올해 기획전에는 DKU 스타트업 21개사가 참여해 68개 제품을 선보이며 시중가 대비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서비스로봇 등 일상생활부터 산업 현장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온라인몰에서는 ▲마스크팩·크림·세럼·탈모케어 등 화장품 ▲발효식품·아보카도오일·올리브오일 등 식품 ▲친환경 살충제·자동차 에어컨필터·방향제 등 생활용품 ▲아기 스킨케어·신생아 초점책·출산선물 등 유아용품 ▲청소로봇·서빙로봇 등 DKU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이엔코스(대표 이수혜)가 자체 온라인몰을 기획전 플랫폼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선배 창업기업이 보유한 유통 인프라를 후배 스타트업과 공유함으로써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기업의 제품을 단국인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판로를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등 다양한 성장 단계의 DKU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이엔코스를 비롯해 포투나, 보다메디, 아토수아베, 라운드그라운드, 몽솔, 스윗코지, 쉐어그린, 휠리 등 총 21개사다. ▲「2026 DKU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기획전」에는 21개사 스타트업이 참여해 68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수혜 ㈜이엔코스 대표는 “스타트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체 유통망과 고객 접점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저 역시 같은 과정을 경험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후배 스타트업에 온라인 유통채널을 공유하고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솔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은 DKU 스타트업이 실제 소비자를 만나 제품 경쟁력을 검증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와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 시장검증단 운영 ▲타깃형 SNS 홍보 ▲고객 설문 기반 시장성 분석 ▲후속 판로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시장 확대를 돕는다.
가지혜 2026.09.18 1492
김세영 교수팀, 2026 미래도전연구지원사업 선정 ‘의료용 하이드로젤 새 지평 연다’ H
퇴행성 연골 치료 등에 활용 가능한 고기능 의료용 하이드로젤 개발 연세대 김병수 교수팀과 공동연구…5년간 총 8억 원 지원 김세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연구팀이 연세대학교 김병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미래도전연구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 향후 5년간 총 8억 원을 지원받아 퇴행성 연골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기능 의료용 하이드로젤 개발에 나선다.▲왼쪽부터 김세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와 연세대 김병수 교수 선정 과제는 「강인화와 미세유체조립을 통한 삼중블록공중합체 기반 고기능 의료용 하이드로젤 개발」이다. 하이드로젤은 조직재생과 약물전달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관절 내부에 정확히 삽입하기 어렵고 체내 경화 과정에서 독성 반응물질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퇴행성 연골과 같은 경조직 치료에는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실제 연골 조직의 정전기적·소수성 상호작용을 모방한 합성 고분자 시스템을 개발해 독성 반응물질 없이 체내 주입 후 결합력이 강화되는 하이드로젤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조직에 버금가는 강한 물성을 확보해 퇴행성 연골 치료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 연구팀은 사업 선정을 통해 퇴행성 연골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기능 의료용 하이드로젤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연구 모식도] 또한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하이드로젤 미세입자를 균일하게 제조하는 ‘미세유체조립법’을 개발해 혈전 형성 위험을 낮추고 약물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에도 나선다. 공동연구에서 김세영 교수팀은 하이드로젤의 구조·물성 평가와 미세유체조립법 개발을, 김병수 교수팀은 생체모방 합성 고분자 시스템과 고분자 소재 개발을 맡아 소재 개발부터 성능 평가까지 전 주기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김세영 교수는 “퇴행성 연골 등 경조직 치료용 하이드로젤의 기술적 난제를 소재 혁신으로 극복해 의료용 하이드로젤의 적용 분야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두 연구진의 이과학적 탐구와 공학적 접근을 융합해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파급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9.18 4153
진주와 오색 자수로 빛낸 혼례 장식 '고이댕기'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㉛]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고이댕기』 이다. 전통 머리 장식인 댕기는 머리카락이 흩어지지 않도록 묶거나 머리 모양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헝겊이나 끈 형태의 머리 장식품〔首飾品〕이다. 한자의 음을 빌려 ‘당지(唐只)’라 표기하였고, 한글로는 ‘당게’ ‘당기’ ‘당긔’ ‘단기’ 등으로 불렸다. 댕기는 머리를 단정하게 유지하는 실용적인 기능과 함께 머리 모양을 아름답게 꾸미는 장식적인 기능을 지녔다. 착용자의 신분과 연령, 머리 모양, 사용 목적과 의례의 성격에 따라 색상과 재료를 달리하였으며, 장식 문양에는 장수·다복·부귀·자손 번창 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기도 하였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고이댕기. 검은 바탕에 모란·학·사슴·소나무 등 길상문양을 화려하게 수놓은 예장용 댕기다. 댕기는 용도와 착용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되며, 그 가운데 고이댕기는 대표적인 예장용(禮裝用) 댕기이다. 고이댕기는 조선시대 이후 서북지역의 관서지방, 특히 평양을 중심으로 혼례나 회갑연 등의 의례에 사용된 예장용 댕기이다. 일반적인 댕기보다 길고 넓으며, 비단 바탕의 양 끝에 화려하고 정교한 자수를 놓은 것이 특징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댕기는 길이가 247.5cm, 너비는 10cm 이며, 검은색 비단으로 만들었다. 댕기의 중앙 부분을 제외한 양쪽 끝에는 서로 다른 문양을 수놓았다. 한쪽에는 모란문을, 다른 쪽에는 소나무·대나무·사슴·학 등으로 구성된 십장생문을 배치하였다. 댕기를 반으로 접어 착용하면 두 가닥의 자수 문양이 각각 바깥쪽을 향하게 된다. 양 끝은 솜을 넣어 원통형으로 말아 뾰족하게 만들고, 그 위를 오색 견사로 수놓은 마름모꼴의 기하문으로 촘촘하게 장식하였다. 끝부분에는 산호와 진주를 달아 화려함을 더하였다. 또한 이 유물에는 작은 진주를 촘촘히 박아 만든 둥근 진주첩 한 쌍이 부착되어 있다. ▲ 고이댕기에 수놓인 학·사슴·소나무 등 십장생 문양.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고이댕기에 화려하게 수놓인 모란과 나비 문양. 모란은 부귀와 영화, 나비는 기쁨과 화합을 상징한다. 고이댕기는 반으로 접어 비녀머리에 한두 번 감은 뒤, 양 끝을 어깨 앞으로 길게 늘어뜨려 착용한다. 지름 약 10㎝의 원판에 진주를 촘촘히 박아 만든 한 쌍의 진주첩은 뒷면의 고리를 이용해 댕기에 부착하였다. 착용할 때는 진주첩이 낭자머리 위에 놓이도록 위치를 조절하였다. 20세기 전반 평양의 혼례 사진에서도 고이댕기의 착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신부는 녹색 반회장저고리 위에 남색 털배자를 입었다. 머리에 커다란 대죽잠과 용잠을 꽂고 색색의 꽃과 보석, 모울사로 화려하게 장식한 족두리를 썼으며, 진주로 장식한 한 쌍의 진주첩을 쪽머리 위에 얹었다. 오색 견사로 수놓은 고이댕기는 비녀머리에 감아 양쪽 어깨 앞으로 길게 늘어뜨렸으며, 뒷머리에는 금박과 보석으로 장식한 도투락댕기를 달았다. 귀에는 귀고리를 착용하고 허리띠에는 은제 오작노리개를 탐스럽게 늘어뜨려 화려하게 성장(盛裝)하였다. 고이댕기는 당시 평양 여성들의 화려한 혼례 문화를 오늘날까지 전해준다. 약 2.5m의 검은 비단 위에 수놓인 모란과 십장생, 그리고 진주와 산호에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부의 행복과 장수, 부귀와 번영을 기원했던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가지혜 2026.09.10 1614
사회구조변화대응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6 청년 정책·콘텐츠 공모전’ 성료
우리 대학 사회구조변화대응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유현실 교수)과 사회과학대학 WITH 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2026학년도 사회과학대학 청년 정책·콘텐츠 공모전’이 17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 공모전 단체사진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삶을 위한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 문제를 당사자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영상 부문과 정책 부문 팀들이 참가해 열띤 정책 발표와 영상 시연을 펼쳤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할테야테야취업할테야’ 팀(팀장 황혜진, 팀원 이서현·신은철·권민준)이 수상의 영예를 우수상은 ‘정체크’ 팀(팀장 송예지, 팀원 장예령·정하윤·권예호), 장려상은 ‘청온’ 팀(팀장 박신영, 팀원 김슬아·원지윤·윤지호)이 각각 수상했다. 정책 부문 최우수상(총장상)은 ‘리온’ 팀(팀장 이종운, 팀원 박서연·김서원)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청년돼지’ 팀(팀장 이현준, 팀원 조은오·김태현·김가영)과 ‘리커넥트’ 팀(팀장 임유진, 팀원 송한주·황시하)이, 장려상은 ‘믓쨍이’(팀장 박문정, 팀원 전혜진·조채현·박재민), ‘정상외담’(팀장 노현서, 팀원 백성종·정지원), ‘잡당’(팀장 김결, 팀원 박민경·서호형·황시현)팀이 각각 받았다. 영상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혜진 팀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학년)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취업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영상에 담았다”며 “청년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따뜻한 정책이 마련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실 단장은 “재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넘어 청년 삶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시스템 설계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공동체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주연 2026.09.18 1505
세포생물학 세계적 권위자 UCL 스키아보 교수 초청 특강 성료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석학 멘토십 프로그램」 의과대학 주관·노화연구소 지원,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 박차 우리 대학은 지난 15일(화) 천안캠퍼스 약학관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잠피에트로 스키아보(Giampietro Schiavo) 교수를 초청해 ‘감염과 신경퇴행을 아우르는 일생의 여정(A Life-time journey through infection and neurodegeneration)’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 강연을 진행 중인 세계적인 석학 스키아보 교수 스키아보 교수는 UCL 퀸 스퀘어 신경학 연구소 전략부원장이자 영국 알츠하이머 신약개발연구소(ARUK-DDI) 학술총괄, 영국 치매연구소(UK DRI) 그룹 리더 등을 역임하고 있는 세포생물학 및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강연에는 의과대학·약학대학·자연계열 학생을 비롯해 교수진과 연구원,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이날 강연에서 스키아보 교수는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교를 시작으로 미국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영국 암연구소(CRUK), 그리고 현재의 UCL로 이어진 자신의 학문적 여정을 회고하며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박테리아 단백질 독소 연구 과정을 설명하며 “파상풍균과 보툴리눔 독소는 신경 전달을 차단하는 분자 기전을 지니고 있어, 질환의 원인 규명을 넘어 새로운 약물 전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ALS) 등 난치성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해 “신경세포 내 수송 결손은 조기에 관찰되지만 회복 가능한 특징을 지니는 만큼, 질환별 메커니즘에 맞춘 정밀 표적 치료제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특강을 진행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지원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석학 멘토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연구협력 확대와 미래 연구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국가 인재양성 사업이다. 의과대학이 주관하고 노화연구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세계적 석학과 국내 의대생, 전공의, 대학원생 및 박사후연구원을 연계한 글로벌 연구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분자세포생물학 기반의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의사과학자(MD-Scientist)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임상 융합연구 및 국제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사업 책임을 맡은 이석범 교수(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는 “세계적 석학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의과학 연구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의사과학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석학 멘토십 프로그램 사이트 주소: https://dankookbiohealth.netlify.app/
김형준 2026.09.17 1325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대학교와 교류협약 체결 “교육·연구 협력 확대”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한-카자흐 교육·연구 협력 확대 학생·교원 교류 및 교육·연구 분야 협력…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추진 우리 대학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대학교(Astana International University, AIU)와 학생·교원 교류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박성완 대외부총장(왼쪽)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대학교 아나르 미르자갈리예바(Anar Myrzagaliyeva) 총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카자흐 고등교육 교류 행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야사트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공화국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 총장단과 한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대학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박성완 대외부총장과 조한승 국제처장이 참석했으며, 아스타나국제대학교에서는 아나르 미르자갈리예바(Anar Myrzagaliyeva) 총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 박성완 대외부총장이 카자흐스탄 샤이사트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류 ▲교원 교류 ▲교육·연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카자흐스탄 간 교육·연구 교류가 확대되는 시점에 양 대학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학생과 교원의 활발한 교류를 시작으로 교육·연구 분야까지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타나국제대학교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교육·경영·경제·법학·정보기술·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학술 및 학생·교원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국제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가지혜 2026.09.16 1234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2.34대 1 H
죽전캠퍼스 15.17대 1, 천안캠퍼스 9.34대 1 최고 경쟁률,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109.43대 1△ 단국대학교 상징탑 우리 대학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34대 1(3,265명 모집/40,29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서접수 마감(11일, 18시) 집계 기준] 죽전캠퍼스는 15.17대 1(1,682명 모집/25,51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9.34대 1(1,583명 모집/14,781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이론ㆍ연출ㆍ스탭)’으로 109.43대 1(7명 모집/766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1.07대 1(266명 모집/2,945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8.42대 1(159명 모집/2,92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5.71대 1(310명 모집/7,969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0.64대 1(420명 모집/4,470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7.19대 1(57명 모집/980명 지원)을 기록했다. 올해 첫 시행 된 △천안캠퍼스 의예과 ‘지역의료인재 전형’은 12.2대 1(15명 모집/183명 지원)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전형 지역메디바이오인재’에서 13.55대 1(42명 모집/569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윤주연 2026.09.11 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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