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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 사업단, 아랍에미리트서 ‘Korean Cultural Day’ 행사 성료
△ 행사에 참여한 현지 방문객들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K-컬처 체험 부스를 즐기고 있다.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장세원)이 지난 10일(토)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House of Wisdom’에서 열린 ‘Korean Cultural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K-컬처 프로젝트(글로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우리 대학을 포함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5개 대학 소속 학생 12명은 현지 커뮤니티인 ‘Dream Center’와 협력하여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K-Fashion(한복 체험) △한국 영상 투어 △K-POP △K-Play(전통 놀이)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명 이상의 현지 방문객이 몰려 K-컬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현지인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한국 게임을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UAE 비즈니스센터에서 특강을 듣는 모습.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 운영 외에도 UAE 내 K-컬처의 위상을 확인하기 위해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UAE 비즈니스센터, 아부다비 한국문화원, KOTRA 두바이 무역관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및 특강을 진행하며 글로벌 실무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merican University in the Emirates(AUE) 학생들과 함께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양국 대학생 간의 우호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장세원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K-컬처 지식을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구현해본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이 주관하는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은 2023년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에 선정되어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와 함께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K-컬처 분야의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6.01.21 731
“단국 AI‧X(인공지능융합) 캠퍼스로 국가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언론 주목해 H
“전교생 AI 교육, AI‧X 캠퍼스 구축”… 미래형 캠퍼스로 대전환 국내 주요 언론사가 우리 대학의 AI‧X(인공지능융합, AI Transformation) 캠퍼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캠퍼스 대전환 성과를 잇달아 조명했다. 언론은 우리 대학이 AI를 교육과 연구는 물론 행정 전반까지 확장해 전교생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연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공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연구원 신설,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반 실감형 교육,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연구 성과의 교원 창업 및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AI‧X 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계대학평가 대응을 위해 ‘대학평가전략위원회’와 ‘단국 SDGs 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장기 평가 전략과 실행 체계를 구축한 점도 집중 조명했다. 그 결과 ▲2026 QS 세계대학평가 3년 연속 순위 상승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전년 대비 67계단 상승(200위권 첫 진입) ▲2026 QS 지속가능성평가 전년 대비 165계단 상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조명했다. ▲ 국내 주요 언론사가 우리 대학의 AI‧X(인공지능융합, AI Transformation) 캠퍼스로의 도약을 집중 조명했다. [※홍보팀 자료사진] 전공 불문 ‘전교생 AI 교육’… 미래형 AI·X 캠퍼스로 대전환 판교테크노밸리 등과 산학협력, 반도체 클린룸 가상공간 구현도 AI학과·AI융합연구원 신설하고, 단과대 19개 필수교양과정 개발 2년째 교외연구비 1000억 수주, 2030년까지 AI인재 등 3.2만명 지난 2007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단국대가 이전 18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융합(AI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캠퍼스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를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행정까지 확장 적용해 전교생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연구를 강화했다.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연구원 신설, 실감형 반도체 교육,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연구 성과의 창업·산업화까지 진행하며 ‘AI 전환(AX)을 선도하는 캠퍼스’로 도약하고 있다. ▲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 ◆첨단산업벨트 연계 교육=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벨트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국가 첨단 전략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과 인접한 입지를 교육 경쟁력으로 전환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도 구축했다. 또한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육을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팹(FAB)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물 내부의 환경 형태인 클린룸(clean room) 환경을 가상공간으로도 구현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교재 대신 가상·확장현실(VR·XR) 장비를 착용하고 반도체 제조 공정을 학습할 수 있다. 웨이퍼 공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도·압력·진공 조건 변화에 따른 공정 이상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시나리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가의 장비와 높은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반도체 실습 환경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해 학생들은 반복 학습과 실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장비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위험 부담 없이 실제 산업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몰입형 수업으로 ‘체험 중심·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과 함께 한·일 대학생들이 AI 로봇개 ‘소라(SORA)’ 체험 실습하고 있는 모습 ◆AI학과 신설=단국대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 분야 정원 증원 계획에 발맞춰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원에는 인공지능융합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설치해 학·석·박사로 이어지는 통합 AI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신설한 AI융합연구원은 AI 코어 연구와 AI 전환 연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모바일, 자율주행·드론, AI보안, 환경·에너지 AI, 인간중심 AI, 메타버스 AI, AI로봇, 초지능융합(MIND-X) 등 11개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연구 역량을 집적하고 있다. 기존 강점 분야인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를 AI 기반 융합 전략으로 확장해 산업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연구·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단국대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통해 전공 제한 없이 AI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 SW·AI 입문’ 과목을 비롯해 단과대학 특성을 반영한 전공 연계 AI 교육을 확대하고, 각 단과대학에 AI-PD 교수를 배치해 19개 필수 교양 과정을 개발했다. 연간 3000명 이상이 100여 개의 SW·AI 강좌를 이수하고 있으며, 비전공자를 위한 맞춤형 AI 학위과정 ‘재능사다리 4단계’, 리빙랩 기반 실무 교육, 산업체 연계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교육지원 서비스 ‘에듀아이(EduAI)’, 학생용 교육지원 비서 ‘단아이(Dan.i)’, 교수용 교육지식분석시스템 ‘데스크(D-ESK)’ 등 AI 에듀테크 플랫폼도 AI·X캠퍼스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해 설립한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에서 실습하고 있는 학생 ◆눈에 띄는 연구·창업 성과=연구 성과의 산업화와 창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단국대는 최근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구 성과는 기술지주회사와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산업과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 사례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출발한 알지노믹스다. 알지노믹스는 연구실 창업 이후 8년 만에 ‘국내 1호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으로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RNA 편집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술은 글로벌 제약사와 1조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으로 이어지며, 바이오헬스 분야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의 연구가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이어지는 ‘대학 연구·개발(R&D) 선순환 생태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단국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도 선정돼 지·산·학·연을 아우르는 지역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죽전캠퍼스는 2030년까지 AI·빅데이터,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3만20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도 구축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 AI·X 캠퍼스는 AI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미래 대학 전략”이라며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첨단 학문 육성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기사바로가기] https://www.munhwa.com/article/11555005?ref=naver [조선일보 기사바로가기]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5/12/19/WERCYF44LBBABKBIQOGNA23I3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22 2096
우사무엘 교수, 과기정통부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H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원인 규명 ‘디지털포렌식 기술’,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문제해결성과(교통안전 분야) 인정받아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우 교수의 연구 성과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하는 사회문제해결성과(12선) 가운데 교통안전 분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한 대표 연구성과를 범부처 차원에서 발굴·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각 부처가 추천한 970건의 후보 과제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는 우 교수의 성과를 포함해 단 12건이 이름을 올렸다. 우사무엘 교수의 연구 성과는 ‘자율주행자동차 디지털포렌식 기술 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이다. 우 교수는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 시 차량이 생성하는 대용량 데이터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합 분석해, 사고 원인과 책임 주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우 교수는 제조사 제공 기록에 의존하던 기존 사고 조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 교통사고 분쟁을 줄이고 공정한 책임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점에서 심사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지난 2023년 산학협력단이 죽전캠퍼스에 구축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 전경 특히 자동차 포렌식 전문기업 ㈜씨피식스 CTO를 맡고 있는 우사무엘 교수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디지털포렌식(교통사고 조사) 도구인 ACAT(Automated-driving Car Accident-analysis Tool)를 개발했다. ACAT는 레벨3(L3) 이상 자율주행차에서 생성되는 주행 데이터와 영상 정보를 연계 분석해 자율주행 시스템과 운전자 간 사고 과실 비율을 자동 판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전용 교통사고 조사 도구다. ACAT는 세계 최고 권위 발명상인 CES 2024 혁신상과 2024 Edison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연구 성과는 실질적인 사업화로도 이어졌다. 우 교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원천기술 개발 ▲특허 출원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국제 수상 ▲상용화 및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전 주기 성과를 창출했다. 총 10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3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누적 기술료 1억 6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ACAT 상용화를 통해 약 12억 7천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우사무엘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이 확산될수록 사고 원인을 투명하고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 등 연구 인프라 구축부터 기술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준 대학과 산학협력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 성과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구축했다. 리빙랩은 5G,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대에 도래할 첨단 자동차 교통사고 조사부터 범죄 수사에 사용할 최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리빙랩 구축을 시작으로 원천기술 공동개발, 기업IR, 국내·외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23년 ‘단국대학교 기술지주 개인투자조합 곰1호’를 결성해 ㈜씨피식스에 총 3.3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24 2095
“11억 기부 이어, 부모 이름 새긴 모교 사랑” 신석주 동문, 「신&박 장학금」 조성…5천만 원 기탁
‘11억 기부’ 신석주 동문, 부모 이름 새긴 새 장학사업 시작 2007년부터 누적 기부액 11억 4,700만 원…18년간 장학생 67명 후원 “부모님 이름으로 또 하나의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한 일이다. 장학생 후배들과의 교류는 늘 축복과도 같은 경험이다” 11억 원 규모의 「거보신석주장학금」을 조성해 18년간 70여 명의 후배 장학생을 후원해 온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이 부모님의 이름을 새긴 「신&박 장학금」을 새롭게 조성하며 또 한 번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 신석주 동문(왼쪽)이 안순철 총장과 새롭게 조성하는「신&박 장학금」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사진 지난 30일(화) 신석주 동문은 「신&박 장학금」에 총 3억 원을 약정하고, 첫 기탁금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신석주 동문이 참석했다. 「신&박 장학금」은 2019년 별세한 신 동문의 부친과 모친의 성(姓)을 함께 따 명명한 장학기금이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후배 교육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신 동문을 비롯한 4남매와 슬하의 자녀가 함께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신 동문은 “내 고향 목포에 부모님 이름을 새긴 아담하고 예쁜 어린이도서관을 세우려는 꿈이 있었다”며 “설·추석 명절마다 잊지 않고 안부를 전해주는 모교 대외협력팀과 매년 내 생일을 기억해 주는 장학생들을 지켜보며 어린이도서관 건립 계획은 잠시 미루고, 모교에 새로운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 동문은 “18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기부는 내 삶의 일부가 됐다”며 “이제는 부모님의 이름으로 또 하나의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일이고, 장학생 후배들과의 교류는 늘 축복과도 같은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지난 2019년, 우리 대학은 신석주 동문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에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화공과를 졸업한 신 동문은 환경관련 시설 설계 및 시공기업 ㈜거보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 시설 학회장을 맡고 국가자격시험 화공기사 1급을 취득하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인 대학 생활을 보냈다. 1970년대 말 석유파동으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던 시기에도 자격증을 바탕으로 직장을 얻었고, 이후 그 경험을 살려 거보산업을 창업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신 동문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발전기금은 현재 누적 11억 4,700만 원에 달한다. 대학은 이 기금으로 「거보신석주장학금」을 조성해 매 학기 5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18년간 총 67명의 장학생에게 4억 3,538만 원을 후원했다. ▲ 신석주 동문이 "더 많은 사람들이 인재를 키우는 나눔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며 안순철 총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신 동문은 “전남 진도에서 성장한 부친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지만, 동네 어르신의 도움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가족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해 왔고, 그 기억이 오늘의 장학사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 거보 장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나 몰래 모교 대외협력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나의 작은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견하고 기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쁨을 동문과 지인들도 함께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 요즘은 모교 발전기금 기부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인재를 키우는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순철 총장은 “18년간 한결같이 모교와 후배 사랑을 실천해 오신 신석주 동문님의 고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화의 광장에 식재된 신석주 동문님의 푸른 소나무처럼, 우리 대학도 새로운 단국 창학 100년을 향해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31 1784
의과대학 늘푸름장학회, 발전기금 3,000만 원 기탁… ‘제자 사랑·보은의 기부’ 누적 3억 6천여만 원
△ 늘푸름장학회 이창민 회장(오른쪽)이 백동헌 천안부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과대학 늘푸름장학회(회장 이창민)가 후배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늘푸름장학회의 누적 발전기금은 총 3억 6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9일(금) 오전 11시 30분, 천안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채수형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늘푸름장학회 이창민 회장(의학과 89학번), 우승훈 총무(의학과 94학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8년 결성된 늘푸름장학회는 의과대학 교수진과 동문들이 힘을 모은 제자 사랑과 후배 사랑이 결합된 장학금이다. 장학회 설립 후 현재까지 26년간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은 250명. 매 학기 5명 내외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학업을 장려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겐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기금에는 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마친 김주희 동문(의학과 09학번)이 취업 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탠 500만 원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주희 동문은 “학생 시절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늘푸름장학회를 통해 받은 도움 덕분에 무사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의료 현장에서 선배로서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해 장학금의 진정한 선순환 모델을 몸소 실천했다. 이창민 회장은 “교수님들과 동문들이 정성껏 모은 기금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 “특히 장학금을 받았던 후배가 다시 기부자로 돌아온 사례는 늘푸름장학회가 지향하는 ‘내리사랑’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2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수와 동문이 하나 되어 제자와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6.01.12 895
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베트남서 나눔 실천 나선다
우리 대학 해외봉사단이 동계방학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한다. △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발대식 장면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임수경)은 총 35명(학생 32명, 교직원 3명)으로 구성돼 오는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9박 11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스마랑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교육 봉사 △벽화 봉사 △시설 개보수 △문화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5일(월)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열린 발대식 및 사전교육에서는 팀별 발표를 통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봉사활동 간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 OT 장면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이일석)도 총 35명(학생 31명, 교직원 4명)으로 구성돼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한다. 봉사단은 쯔엉반하이 초등학교와 반랑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캠퍼스 봉사단 역시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베트남어 기본 회화 학습과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현지 적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임수경 학생처 사회봉사단장(학생처장)은 “해외봉사활동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국제사회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이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2,700여 명이 해외봉사에 참여해 글로벌 나눔과 국제 교류의 가치를 확산해 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2026.01.07 1611
DKU아너스센터, 동계 워크숍으로 융합·소통 역량 키워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임수경)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2026학년도 DKU아너스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열린 ‘2026학년도 DKU아너스 동계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DKU아너스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뇌과학·소통·자기브랜딩·디자인씽킹 등을 주제로 한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전공 간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현 교육혁신원장(과학교육과)이 ‘뇌과학으로 보는 자가힐링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총 4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노지현 교육혁신원장(과학교육과)이 ‘뇌과학으로 보는 자가힐링기술’을 주제로 스트레스의 뇌과학적 이해와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유혜원 교수(자유교양대학)가 ‘리더들의 소통법: 설득의 기술’을 강의했으며 학생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3요소(로고스·파토스·에토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주제로 팀별 5분 스피치를 발표했다. 이어 ▲조하나 교수(취창업지원처)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기브랜딩’ 강의를 통해 개인 이미지 분석과 취업 전략 수립 방법을 제시했으며, 학생들은 팀별 자기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마지막 날에는 ▲서응교 교수(경영학부)가 ‘아이디어의 현실화-디자인씽킹’을 주제로 강의하고 ‘단국대학교 동문 네트워킹 구축 방안’을 주제로 조별 토의와 발표를 진행했다. △아너스 학생들이 조별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 외에도 조별 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 간 협업과 소통을 도왔다. 학생들은 단국대와 아너스 관련 퀴즈 미션을 수행하고 ‘센터장과의 수다’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윤 군(식품자원경제학과 2학년)은 “다양한 학과 학생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고,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체감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경 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DKU아너스프로그램은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단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멘토링, 동문 특강, 그룹 스터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기부터 4기까지 총 361명의 아너스 학생이 활동 중이며 1월 중 5기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2026.01.15 1588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64대 1 H
죽전캠퍼스 6.63대 1, 천안캠퍼스 6.65대 1 최고 경쟁률,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 128대 1 △단국대학교 상징탑 우리 대학이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6.64대 1(1,807명 모집/12,00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서접수 마감(31일, 18시) 집계 기준] 죽전캠퍼스는 6.63대 1(873명 모집/5,789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6.65대 1(934명 모집/6,212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128대 1(6명 모집/768명 지원)을 기록했다. 신설 학과인 △죽전캠퍼스 ‘인공지능학과’는 5.79대 1(19명 모집/110명 지원)을 보였다. 죽전캠퍼스는 △국제경영학과 6.38대 1(16명 모집/102명 지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5.86대 1(14명 모집/ 82명 지원) △디자인학부(패션산업디자인전공) 15.3대 1(10명 모집/153명 지원)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25대 1(7명 모집/175명 지원) △치의예과 5.08대 1(12명 모집/61명 지원) △약학과 8.4대 1(5명 모집/4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김유인 2025.12.31 6332
「책 표지에 담긴 멋 – 능화판(菱花板)」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㉔]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책 표지에 담긴 멋 – 능화판(菱花板)」 이다. 능화판은 책의 표지나 천에 문양을 찍어내거나 눌러 장식 효과를 내는 데 사용했던 목판(木板)이다. 주로 책 표지의 무늬를 장식할 때 사용되었다. 책을 실로 묶어 제본했던 전통적인 ‘선장(線裝)’ 방식에서 책 표지를 튼튼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방법이었다. ▲국화문 능화판 ▲능화판 뒷면에 시전지판이 새겨진 모습 먼저 목판에 문양을 새겨 능화판이 완성되면 치자나 쪽물로 노랗게 물들인 표지를 능화판 위에 놓고 밀랍(蜜蠟)을 칠한 후, 밀돌로 문지르면 능화판의 요철에 눌려 표지에 무늬가 새겨졌다. 또한 여러 겹으로 배접된 표지가 압축되고 표지에 밀랍의 기름기가 올라와 기능 면에서도 더욱 견고한 표지가 완성되었다. 능화판은 고려시대부터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지나 실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후 조선시대를 거쳐 꾸준히 제작되다가 근대에 서양식 제본기술이 들어오면서 점차 사라졌다. 능화판의 형식과 문양의 종류는 다양하다. 목판에 새겨진 형식을 보면 목판의 한 면에만 새겨지거나 혹은 양면 모두 새겨졌다. 양면에 새겨진 경우는 모두 능화판 무늬가 새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끔 시전지판(詩箋紙板)이나 목판인쇄가 새겨진 것도 있다. 능화판은 목판 인쇄와는 달리 글자가 아닌 문양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종이 표면에 입체감을 부여해 시각적·촉각적 효과를 동시에 만들어냈다. ‘능화(菱花)’란 마름꽃 무늬를 뜻하지만, 실제 능화판에는 마름꽃을 비롯해 연꽃, 국화, 모란, 당초문, 기하문 등 다양한 문양이 새겨졌다. 이러한 문양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박쥐오복·만자문 능화판 ▲박쥐오복·만자문 능화판의 뒷면 박물관 소장 능화판은 박쥐와 만자문(卍字文)을 조합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운데 2개의 커다란 원 안에 1마리의 박쥐를 중심으로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박쥐 4마리가 서로 연결되어 조각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만(卍)자문이 사방 연속으로 가득 차 있다. 조선시대에 박쥐 문양은 박쥐를 뜻하는 ‘복(蝠)’자가 복을 뜻하는 ‘복(福)’과 음이 같아, 다복과 길운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다섯 마리의 박쥐는 수(壽)·부(富)·강녕(康寧)·유호덕(攸好德)·고종명(考終命), 즉 인생의 다섯 가지 큰 복인 ‘오복(五福)’을 의미한다. 함께 새겨진 만자문(卍字文)은 한자 만(卍)자를 가운데에 두고 끝을 직선으로 연결하여 또 다른 만자와 연속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만자문은 장수와 번영, 영원을 상징한다. 박쥐오복문과 만자문이 결합된 이 능화판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오복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깃들어 있다. 다른 한 면에는 만자문만 연속적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렇게 기하학적이면서도 단정한 문양을 반복적으로 새겨 넣은 것은 인쇄물에 격조와 미감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능화판은 일상 속 책에도 아름다움을 더하고자 했던 전통 사회의 미의식과, 이를 구현한 장인의 정교한 손길을 전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가지혜 2026.01.19 1028
단국C-RISE사업단, 충남 RISE사업 성공 위한 지·산·학 협력 ‘맞손’
단국C-RISE사업단(단장 백동헌)이 충남 지역의 RISE사업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백동헌 단장(왼쪽 다섯 번째)과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금)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동헌 C-RISE사업단장, 김태형 교수(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 천안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 대학 관계자와 ▶ 장용호 충남테크노파크 디지털혁신단장, ▶ 김정호 글로벌 컴퓨터 기업 전무 ▶손병희 (주)마음에이아이 전무 ▶ 양종민 쿠도커뮤니케이션(주) 이사 ▶ 강병기 ㈜라온피플 부사장 ▶ 민광기 ㈜이씨마이너 대표이사 ▶ 안치성 ㈜어반데이터랩 대표 등 8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국C-RISE사업단과 참여 기관들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확대 △각종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 확대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보 공유 △우수 인력의 지역 정주를 위한 프로그램 상호 교류 등 충남 RISE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이씨마이너의 ‘소프트웨어 사용권 증서 전달식’ 도 함께 진행됐다. 국내 대표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 기업인 (주)이씨마이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 사용권 1000카피(시가 5억 원 상당)를 기증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동헌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국C-RISE사업단이 중심이 된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유수의 첨단 기업들과 함께 충남의 미래 변화를 이끄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6.01.19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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