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단국의 큰 스승, 중재 장충식
- 모든 단국인의 마음을 모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 중재의 부친 범정(梵亭) 장형(張炯) 선생과 모친 양인식(梁仁植) 여사.

△ 김구와 범정. 일제에 대한 항거를 통해 중재의 부친인 범정 선생은 실천적인 민족주의를 체득했다. (오른쪽) 중재의 유년 시절

△ 중학 시절 교지에 게재한 시의 원고. 친우들은 중재가 학업뿐만 아니라 운동, 웅변, 음악, 문학 등에 뛰어난 재질을 보였다고 회고한다.

△ 한국전쟁 중인 1950년에 중재는 학도 의용군으로 입대해 전역을 치뤘다 / (오른쪽) 중재(둘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는 1952년 피난지에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서울대 입학 당시의 중재와 모친 양인식 여사 / (오른쪽) 대학 재학 중 중재는 평생의 반려자인 신동순 여사를 만났다.

△(왼쪽) 부인 신동순 여사의 숙명여대 졸업식장에서
△ 중재는 패기와 신사도를 중시하는 럭비를 좋아했고, 후에 단국대에 부임한 뒤 럭비부 창단을 주도했다

△ 미국 유타주의 브리검 영 대학 유학 시절 숙소 앞에서.
중재는 1963년 6월에 미국으로 건너가 브리검영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공부하면서 종교학과 팔머(Spencer J. Palmer) 교수의 한국 선교 역사 연구를 도왔다.

△ 1964년 12월 30일, 단국대학 설립자이자 엄친인 범정 장형 선생이 별세했다.
이듬해 1월 3일 열린 영결식에서 애도하는 중재와 형제, 친족들.
중재는 미국에 가지 말고 학교와 박정숙 이사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대학 업무에 진력을 한다.

△ (왼쪽) 단국인의 숙원인 종합대학 승격을 이룬 뒤 현판식을 거행하는 중재와 아정 박정숙 이사장(1967)
△ 종합대학 승격 후 한국 대학 역사상 최연소인 36세에 초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대학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재(1967.03)

△ 초대 총장 취임식 겸 1967년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는 중재(1967.03)

△ (왼쪽) 중재는 파월장병위문단 단장으로 전국 대학 교원 및 대학생 대표들을 이끌고 2주간 월남을 방문하여 월남전의 참상을 경험하였다.
월남전 당시 102 후송병원에서 전상자를 위문하는 중재(1968.08)
△ 중재는 1970년 6월에 미국 남오레곤 주립대학과 개교 후 첫 해외 자매결연을 맺으며 단국대학의 국제화에 물꼬를 텄다(1970.06).

△ (왼쪽) 중재는 전국에서 가장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충남 청양 장곡리,
전남 무안의 청천 마을, 경기도 포천의 서자 마을 등과 새마을 건설 자매 결연을 맺고 사업을 전개했다.(1972.04)
△ 1973년 무렵 총장실에서 교정을 바라보며 대학 운영 방안을 구상하는 중재

△ 1978년 천안캠퍼스 개교식을 통해 중재는 한국 최초의 제2캠퍼스 시대의 문을 열었다.
신축 중인 천안캠퍼스 공사 진척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추가 지시를 내리는 중재

△ 천안캠퍼스에 신축된 율곡기념도서관과 의과대학은 최신 시설을 갖춘 초대형 건물로 중재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1991.03).

△ 장애인 복지 시설 확충에 앞장서 온 중재는 율곡기념도서관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추도록 했는데 개관식에서 이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 단국대학교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캠퍼스 이전을 선포한 중재가 죽전 캠퍼스 기공식에서 신캠퍼스의 역사적 의미를 역설하고 있다(1996.07.19).

△ 내외빈들이 신캠퍼스 공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삽을 하고 있다.

△ 1989년 3월부터 남북한은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 체육 회담을 가졌다.
중재는 남측 수석대표로 남북 단일팀 단가, 단기, 선수단 호칭, 선수단 공동 단장제, 선수단 구성 및 실무를 위한 공동 사무국 설치 등의 합의를 이끌어 내어 남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민족 화합 시대를 개척하였다.

△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은 당시 수교 초기였던 중국에서 열린 대회로 대규모 한국 선수단이 참가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
한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중재는 한국 선수단을 이끌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인솔하며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는 중재.

△ IOC는 중재가 KOC부위원장, 대학 스포츠 위원장으로서 스포츠 정신을 구현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높게 평가해 올림픽 훈장을 수여했다(1996).

△ 훈장 수훈 뒤에 중재 내외와 체육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남북교류에 획기적 새 장을 연 이산가족 교류 사업은 적십자사의 주도로 이뤄졌다.
적십자사 총재로서 한국 측 방문단을 이끌고 분단 50년 만에 평양 방문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의 트랩을 오르는 중재.
실향민이기도 한 중재는 이산가족 상호 방문 사업에 누구보다도 큰 애착과 열성을 보였다(2000).

△ 죽전캠퍼스 준공 및 이전 기념식(2007).
단국인의 염원이자 숙원 사업이었던 캠퍼스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기념식에서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함께한 중재.

△ 고려대 대학원 재학 중 우리나라에 한한사전(漢韓辭典)이 없어 학문 수행에 어려움을 겪자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 간행을 구상한 중재는 31년간 약 310억 원을 투입한 끝에 『한한대사전』(전 16권) 완간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 사전은 국배판으로 본책 15권에 색인 1권으로 전16권, 21,580쪽, 표제자 55,000여 자, 45만여 어휘로 이뤄져, 지금까지 출판된 한자 사전 가운데 가장 방대한 사전이다.

△ 『한한대사전』 전16권 완간을 기념하는 헌정패를 받고 기뻐하는 중재(2008.10.28.)

△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아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장한 중재
(왼쪽부터 차병권 법인사무처장, 안순철 총장, 방장식 전 상임이사, 김재일 대외부총장, 2024.02.29)